OLW  Starter 두번째 읽게된 책은 "The Decorating"랍니다.

해리와 엄마가 예쁘게 집을 페인트칠해서 장식하면서 생기는 재밌는 에피소드로 책을 읽다보면

페인트칠을 따라하는 헨리를 따라 집안에 있는 물건들의 이름과 영어단어를 알게된답니다.

 

책에 반복해서 나오는" Wet  (Paint ,door,window,floor,table,chair)등의 단어를 익힐수 있어요.

워크북이 같이 오지않아, 인터넷에 무한검색질로 겨우 찾아낸 워크북시트3장으로 단어공부를 한뒤

Paint 대신 물감과 붓으로 이용해서 색칠하면서 헨리처럼 예쁘게 집을 장식해보았어요.

하지만  엄마가 잠깐 전화통화하는 사이에 헨리가 페인트통을 떨어트려 "Wet paint everywhere!"가

되어 버리네요

역시 아이들은 잠깐 한눈을 팔고 꼭 사고를 치더군요.

엄마의 놀란표정이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아주 공감가네요 ㅎㅎ

 

 

 

 

누나는 그림을 보고 틀린단어를 순서에 찾아 맞게 책을 읽어보면서 보기에서 찾아 직접 써보았어요.

동생은 조금 큰 그림에 누나따라 책의 순서에 맞게 "Door,widow, floortable, chair"등을 써보았어요.

Red + white = pink 색은 두다른 칼라를 섞어 만든 혼합색 Pink로 집에있는 물건들을 차례대로

색칠해주었지요. 결과는 단어공부는 잘했지만, 헨리처럼 예쁘게 되진 않았네요.

그래도 즐겁게 영어공부만 할수 있다면야 물감놀이라도 꼭 해주고 싶더군요.

완성된 색칠한 그림을 멋지게 엄마에게 보여주면 예쁘고 멋진 포즈를 취하는 우리집의 사랑스런 남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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