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W starter단계의 "The Washing"는 헨리와 아빠가 세탁기에 (Washing machine)에 옷들을 세탁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재밌게 그린 책이랍니다.   겉표지에 나와있는 헨리,아빠, 고양이가 주인공이죠 ㅎㅎ 처음엔 white socks를 세탁기에 넣고,White shirt,White shorts,white skirt,white dress등의 순서로 세탁을 하기 시작하죠 근데 아빠가 고양이를 안아주고 있는 그순간 헨리가 빨간리본(Red bows)가 달린 원피스를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는 바람에 하얀옷들이 빨간색 리본에 물이 들어 그만  Pink clothes가 된다는 아주 재밌고 또 한번쯤은 경험해보았던 일이 일어난답니다.             아이들에게 옷의 종류의 다양함과 또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책을 읽고난후  CD를 들으면서 누나는 skirt와 red bows dress를 그려주었고 , 동생은 엄마가 그려주는 그림밑에 다시 Socks, shirt,shorts를 그려보고 영어로도 써보았답니다. 누나는 알파벳을 잘쓰는 편이지만 , 동생은 제대로 알파벳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누나옆에서 보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책을 보고 엄마의 설명대로  잘 써주었네요.   그다음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감으로 누나는 빨간색 물감을 , 동생은 하얀색 물감을 직접 짜서 붓으로 함께 섞어 보았어요. 색의 혼합은 예전에도 몇번 공부했었기 때문에 두색을 섞으면 Pink가 된다는것을 잘아는 누나지만 그래도 동생과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   빨간리본덕분에 하얀색 옷들이 물들어서 Pink clothes가 된다는것을 다시 설명해주었더니 재밌다고 웃네요 그리고 이번에 처음접하게 된 단어가 2개 있네요. 하나는 pegs(빨래집게),bows(리본) 앞으로는 빨래할때마다 자주 사용해 봐야 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그린그림들을 핑크색으로 색칠해서 오린후 , Washing maching에 책의 순서에 맞게 옷의 그림을 넣으면서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는 연습을 했답니다. 재미도 있고 , 옷의 종류와 색깔혼합에 대해서도 공부해볼수 있는 즐거운 OLW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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