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전래동화가 있다면 그리스에서 시작된 이솝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그런지 더욱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것 같네요

 

특히 내용이길지 않고 짧아서 그런지 한글을 읽을줄 아는 누나도 쉽게 술술 읽어나가고

한글은 모르지만 CD를 틀어놓고 책을 넘겨보면서 말을 따라하면서 좋아하는 동생은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했던 이야기인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는

"베짱 뻬짱, 즐거운 여름. 베짱 뻬장, 신나는 노래."하면서 대사도 따라하고

재밌게 읽었답니다.

읽고난후 아이들은 스스로 동물들을 통해  성실히열심히 일하는 개미에게 교훈과 지혜를 배우게 되었지요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에선 재밌는 거짓말이 얼마나 나쁜일인지 또 정말 어려움에 처했을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소년을 통해 "정직"을 배우기도 했어요.

짧지만 재밌는 스토리와 CD의 실감나는 대사들로 책의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것 같아요 ^^

 

책을 다 읽고 난후 가장 재밌었던 이야기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 그림도 그려보았답니다.

동생은 "서울쥐와 시골쥐"를 그려보았고 , 아무리 초라한 음식을 먹더라도 맘 편하곳이 훨씬 좋다는것도 알게 되었죠

누나는 "개미와 베짱이"를 그려보았어요. 역시 성실하게 열심히 일한 개미와 놀기만 한 베짱이를 통해

성실함을 배웠답니다

역시 "이솝이야기"는 재미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교훈과 지혜를 배울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

 

 

 

 

이솝이야기, 삼성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