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취향 앨범들은 다들 리뷰도 없고,,,

다들 좀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분명 다들 몰라서 못 좋아하는걸꺼야...

 

이 앨범은 이미 리뷰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 ㅎㅎㅎㅎㅎ

어떻게 찾아 듣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Alexandre Desplat를 따라다니게 된 직접적인 앨범이다.

이 전에야 뭐,,, 트왈라잇 score앨범이나... 해리포터 ost 같은 쪽은 워낙 유명하니까.. 기본적으로 들었었고.... 그냥 들으면서 좋네. 내 취향이다.. 이정도였는데....

Girl With A Pearl Earring OST 들으면서는... 정말 푸욱 빠지게 되었다.

 

역시 네이버 뮤직에서 다운받아 듣다가... 월 40곡이 모잘라서... 다음달까지 기다렸다가 그제서야 Alexandre Desplat 따라다녔지...

 

이 앨범은... 땅파는 앨범 아니다. 우울하지도 않고.

약간 뭐랄까... 묘한느낌? 어떻게 설명이 안되네.

일단 우리귀에 익숙한 곡들은.. Griet's Theme, New life, silence and Light 그정도?

 

진주 목걸이를 한 소녀 영화고 책이고 하나도 안봐서 내용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음반을 묘사하기가 참 힘드네.

내 취향이 너무 우울한지 모르겠는데,, 암튼 우울하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내맘에 드는 앨범이 잘 없는데.. 묘한 느낌이 들면서 신비한 느낌도 들고,, 약간 격정적인 부분도 있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계획되어오는 일들이 진행되는 그런 멜로디다.ㅎㅎㅎ

멜로디 묘사가 뭐 이따위야.. 아휴 국어공부좀 할껄.

 

무튼... Alexandre Desplat 의 곡들은 거의 별 5개는 찍는듯.

물론 아닌 앨범도 있는데,, 걔들은 내가 취향이 아니라 안 들으니까,, 리뷰할 수가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