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상자 인기 검색어에는 가십거리들이 즐비하지요.
연예인 누가 어떻구, 저렇구 말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그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까요?
그러한 관심들이 자기 스스로에게 돌아온다면,
불안 가득한 이 세상을 좀더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여러분께 진중한 물음을 던집니다.
당신에게 던지는, 꼭 필요한 질문.
그 책은 바로
 

 
미래를 위해 오늘을 잊은 삶, 거기 물음표를 던져라
ㅇ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
그것은 일도, 사랑도, 공부도 아니다!
바로 질문이다!

 

숨 가뿐 시간의 바퀴 속을 달리다가도 갑자기 떠올라 머릿속을 들쑤시는 문제들. 일, 사랑, 공부에 치여 잊고 살다가도 어느 날 가슴에 돋친 가시인 양, 콕콕 내 마음을 찌르는 문제들... . 그런데 알고 있을까? 바로 그 가시를 잘 벼리고 다듬으면 오늘의 삶을 바로 세울 튼튼한 뿌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철학은 삶의 문제라는 확신을 품고 대중과 만나 온 한국의 대표 철학자가 삶 속의 보편적인 22가지 의문점과 호기심을 한자리에 불러들였다. 재미있는 것은 일상에서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우리네 고민들이 철학사의 질문들과 고스란히 짝을 이룬다는 것이다. 누구나 품고 있을 가시를 예리한 질문으로 바꿀 수 있을 때, 바로 '나만의 철학'이 싹터 메마른 삶에 뿌리를 내리고 삶의 박동은 다시 시작될 것이다.

 

"마음은 여전히 청춘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과,
사회의 하중을 견디고 있는 청춘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 -프롤로그 중에서

 

지은이
강영계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에서 교환교수를 지냈고, 건국대 문과대학장·부총장, 한국니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교수이다.
철학하는 종지기를 자처한 저자는 세상 구석구석에 지혜를 실어 나르기를 꿈꾸었다. 1980년대 말 펴낸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양서와 강연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힘써 왔다. 그리고 이제 이 책을통해 동양철학에서 서양철학까지, 고대철학에서 현대철학까지 폭넓게 끌어안아철학사의 첨예한 22가지 질문을 우리 삶의 본질적인 질문과 겹쳐 놓고 있다.
주요 저서로 《베르그송의 삶의 철학》《철학에 이르는 길》《기독교 신비주의 철학》《철학의 발견》《니체, 해체의 모험》《니체와 예술》《청소년을위한 철학 에세이》《철학의 끌림》《청소년을 위한 정의론》《사랑학 강의》《행복학 강의》《죽음학 강의》등이, 역서로는 프리틀라인의 《서양철학사》, 브루노의 《무한자와 우주와 세계》, 스피노자의 《에티카》,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등 다수가 있다.

 

책 자세히 보기 http://bit.ly/RMeVv9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시고, 이 페이지를 스크랩해주시면 10분을 추첨하여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서평단으로 모십니다.

 

모집 인원: 10명
모집 기간: 2012년 8월 13일(월)~ 8월 19일(일)
발표일: 2012년 8월 21일(화)
배송기간: 2012년 8월 22일(화)~8월 23일(수)
서평마감일: 2012년 9월 9일(일) 이내 완료

강영계, 철학, 질문, 사랑학강의, 추수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