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퍼블릭>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며 월별로 1권의 책을 고를 수 있는데

한 권 한 권 좋은 책이 많아 무슨 책을 고를까 고민 고민하다가

연극으로 배우는 패러디 명작동화  READY ACTION을 골랐어요.

윌리군이 요즘 영어 정체기( 완전 거부) 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놀며 영어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려고 골랐지요.

READY ACTION 은 즐겁게 연극을 하며 생활영어를 익힐수 있는 영어 교재에요.

여러 영어유치부에서 교재로 채택해서 쓸만큼 재미있고 인정 받은 교재죠.

뭐니뭐니해도 유초등 영어 교재는 재미있어야 하는 법~ 

드라마 북, 워크북, 오디오 CD가 1 set구요.

level 1~3단계의 수준으로 모두 34권의 책이 있지요.

오늘은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를 소개할께요.

드라마 북부터 살펴보면

등장 인물 그림이 있어 등장 인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다섯마리 원숭이가 잠자기 전 침대에 누운채 이야기가 전개되요.

유명한 책이라 대부분 내용은 아시죠?

It' s time to go to bed.

Sleep tight.

Good night, Mama and Papa.

..............

이렇게 설명 없이 쉬운 대화로 이루어진 문장이라 쉽네요.

원숭이들의 발랄함이 6살과 4살 에너지 넘치는..

아파도 쉴 줄 모르는  윌리 쥴리를 닮았네요.

누가 나오나 등장 인물부터 살펴보는 쥴리~

다 같이 머리를 다치는게 아니라 다친 부분이 다 달라서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책을 읽으며 one, two, three, four, five, monkey, doctor, bed, jump 등

 여러 단어를 알 수 있네요.

오디오 cd 는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으로 흥겨운 노래로 잘 표현해

재미있어요.  

오디오 cd 들으며 영어책보는 쥴리양은 자꾸 원숭이들이 다치는거

속상하대요 ^^:

워크북도 살펴볼까요?

워크북은 책 읽기 전, 본문, 책 읽은 후의 각 부분으로 나누어

등장 인물과 본문에 대해 꼼꼼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윌리군과 함께 워크북도 활용하고, 손가락 인형으로 연극도 하고 싶었으나 유치원 다니느라 힘든지..

저녁 내내 자동차 들고 쌩쌩 달리기 놀이나 교구로 자유 놀이 하거나

그림책만 읽으려 하지 요즘 영어 거부 기간이네요 ㅠ.ㅠ

영어를 억지로 시키지는 않으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그래도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게 하려고 오디오 씨디 틀어주고 자극은 주고 있어요.

그래서 쥴리와 활용하다보니 아직 아이가 어려 워크북이나 학습적인 활동은 어렵네요. ^^

그래도 즐겁게 자극주기 꾸준히 자극주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