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휘는 16개월쯤부터 주변동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특히 새를 좋아해서 까치, 비둘기, 참새 종류를 가리지 않고 날아다니는 새는 무조건 좋아했죠. 

그래서 집 창가 옆 나무와 전봇대에 놀러오는 새를 보느라 하루에도 수십번 창가에 원숭이처럼 매달려 있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새나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헬로! 부부토, 새처럼 날고 싶어요!" 라는 그림책을 소개할께요.

매주 목~금 아침 7시 EBS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헬로 부부토를 주인공으로 영어 체험동화를 제작한거에요.

애니메이션 캐릭터라 아이들이 친숙함을 느끼고 귀여워요.

그림책에 새처럼 날고 싶어요!와 코끼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라는 2개의 이야기가 소개되죠.

새처럼 날고 싶어!의 내용은 부부토가 하늘을 쳐다보니 멋진 새가 지나가요.
날개가 있어 날아다니는 새가 부러워 깃털을 잔뜩 붙이기도 하고, 
새 총의 총알이 되어 하늘을 날아가기도 하죠.
낙심하는 부부토를 위해 형제들은 선물을 준비하는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호기심 많은 부부토의 모험을 통해 아이들도 호기심을 채우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죠.

또 동생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려는 형제들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형제애도 느낄 수 있어요.

각 장마다 가장 중심이 되는 단어 하나를 그림과 함께 영어로 표현해 이해하기 쉽고 주의집중 할 수 있어요.

sky, wing, tree, water, bird 라는 5가지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죠.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엄마랑 도란도란 영어놀이라 하여 5가지 영어단어를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어요.

따라서 책을 통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죠.

두번째 이야기 코끼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는 코끼리를 직접 본 적이 없는 부부토가 코끼리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화를 소개한 내용이에요.

책을 읽고 book, elephant, ear, nose, tail 의 단어도 익히고 숨은 그림찾기도 할 수 있죠.

부록으로 부부토 인형극과 챈트 dvd가 있어 책과 함께 활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