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루크북스에서 오페라의 정령이라는 책이 나왔고

도대체 어떤 책이지 참 궁금했어요. 

흑백 그림으로 된 책인데 씨디도 있는 것 같고, 오페라 곡이 담겨 있는 것 같은데..

동영상을 보니 완전 생생하던데.. 

궁금하던 차에 마침 오페라의 정령 서평 이벤트가 열려서 후다닥 응모했는데 행운이 닿아 책을 받게 되었네요  ^^

받아보니 역시 루크북스의 책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아요. 

책이 오자마자 반응을 보이는 윌리와 쥴리~

씨디가 있는 책이라 비닐 포장되어 있는 센스~

비닐 포장을 뜯어 보니

이렇게 커다란 케이스에 오페라의 정령 책 1권과 씨디 3장이 담긴 책 1권이 있어요.

씨디가 손상되지 않고 또 오래 보관할 수 있게

씨디 케이스도 책과 같은 크기로 있어서 좋네요.

책의 크기를 비교하시라고 박학다식 백과 중 한 권과 크기 비교를 해 보았어요.

훨씬 크고 길고 무거워요.

오페라의 정령 본책을 살펴볼까요?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온 도시의 소리를 찾는 것을 즐기는 루이 ~

어느 날 오페라 극장에 간 루이는 오페라의 정령을 만나는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정령이 나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흑백으로 잘 표현했고

음영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네요.

팝업이 있어 펼치면 화면이 1.5배~ 2배 커져서

웅장한 느낌을 살렸고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답니다.

오페라의 정령 cd는 3장이에요.

한장은 성우가 읽어주는 동화 구연, 2장은 내용에 포함된 오페라곡이에요.

윌리 쥴리가 책과 친해지라고..

또한 저도 교양을 쌓고자 아침 일찍 씨디를 틀어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