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Palo Alto의 HP경제연구소장이다.
  많은 소비자들의 의사결정에 대한 연구를 通해서 상품설계등
  기업의 마케팅 COMPETENCY를 강화하는 일을 한다.

  Zappos.com이라는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는 토니 셔의 이 신발을 파는 온라인쇼핑몰은
  365일 반품을 보장하는 warranty 정책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무슨 신발을 신어보는데 365일씩이나 걸리냐면서 
  재포스의 정책에 상당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재포스의 반품정책은 상당한 cost 증가를 가져오고 결국 earning yield를 
  떨어뜨린다.
  이 경우에 반품정책을 축소하는 것이 유용한가?를 연구하는 것이
  실험경제학, 경험경제학인 것이다.

  2. The diner's dillemma
  예를 들어서 1/n으로 '가부시끼'로 식사를 한다고 치자,
  어차피 dutch pay니까 평소보다 비싼 식사를 시켜서 전체 billing을 높이는 것을
  diner's dillemma라고 한다.

  이 경우는 가족이 외식을 할 때는 고기를 남기지 않지만
  회사 회식에서 항상 음식이 남겨지는 경우와 같은 맥락이다.
  바로 free-rider , 일명 ' 빨대族'이 문제인 것이다.
  내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니까 무조건 시키고 보는 것이다.
  이 경우 내부통제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3. 구글의 20%는 창의적인 일을 한다는 것;
  이런 것은 사실 직장인에게 창의적인 일을 무조건 맡긴다는 것이
  기업입장에서는 생산성(productivity)의 증가로 바로 나타난다는 것을
  CEO들이 잘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런점에서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COO인 에릭 슈미트는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