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케가미 아키라 (池上 彰 )이다.

NHK에서 기자로 30년을 근무한 베테랑이다. 

1. 이야기를 할 때 LEAD를 제시해서 앞으로 할 이야기를 shrink해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방송 stand report를 할 때도 현장기자들은 

이 lead를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 

2. PT를 할 때도 오늘 주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Lead를 설명하고 90분 강의후에

10분 Q&A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하면 floor의 청중들은 준비를 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질문을 하라고 하면 긴장을 하게 되니까... 

3. 눈높이 

floor의 청중이나 방송을 보는 시청자를 모두 전문가라고 생각하지 말고

NHK에서 사용하는 '패턴', 후지tv등 민영방송사는 '플립'이라고 부르는 

직사각형 판을 들고 설명을 한다.

이 때도 우에노驛에서 사고가 났다고 하면 어느 누가 봐도 알 수 있게끔

간토지방 지도를 먼저 패널을 보여주고 그다음 우에노역과 아키하바라역 도쿄역의

패널을 보여주고 사고현장(겐바)를 보여줘야 시청자들의 이해가 쉽다. 

4. 저녁6시 뉴스는 주부들이 시청하므로 불구속기소라는 단어가 뉴스에 나왔는데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불구속 기소'가 뭐내고 물어봤다고 한다.

NHK라면 구보 준코같은 베테랑 여자 아나운서도 있었지만 이런 naive한 프리아나가

오히려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보면 잘 설명을 해 줄 수 있다. 

무지 지 (無知 知) :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아는 것

 

5. 주간 어린이 뉴스도 담당을 했는데

모형을 통해서 1994년 4월에 시작된 첫 방송에서 고속증식로 가동개시를

모형을 통해서 설명을 했다. 

고속증식로에 핵연료로 우라늄+플라토늄을 집어 넣으면 처음보다 플라토늄이

증가를 하게 된다. 우라늄이 플라토늄으로 변화하는 것을 '증식'이라고 한다. 

 

6. 순위를 보여줄 때 불필요한 정보(노이즈)를 제거하고

일본의 순위를 보여주는 것이 정보전달의 효과적이다. 

 

7. [NHK 아나운서 지침]에는 복식 호흡을 가르친다. 

8. 정보력은 신문을 많이 읽는 것 

정보가 없으면 앵무새처럼 기자들이 가져다 준 원고를 읽는 앵무새에 지나지 않는다. 

저자는 일곱가지 신문과 해외신문 인터넷 판 세 가지 월간지 다섯가지 , 주간지

다섯 가지를 정기구독을 한다. 

저자는 1950년 생이니까 62세이다.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와 前 NHK 구보 준코 아나운서는 게이오 대학교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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