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40대, 50대 전직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맞춤용 전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20년 다닌 직장에서 나가라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하나의 appliances 느낌을 받아 본 사람은 핵발전소가 폭발을 해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바쳤던 직장에서 내팽기쳐지는 느낌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초등학생에게 꿈을 물어보면 공무원이라고 하는 2012년 11월 12일의 현실이

 마냥 씁슬한 현실입니다.

 

 공무원 연금, 대기업 회사원의 퇴직금은 그것을 노리는 전문 hunter들이 100만명쯤 있습니다.

 1년안에 털리는 것 유도 아닙니다.

 저는 퇴직금 사기 당하고 택시일을 하시는 분을 여러번 봤습니다.

 이 세상은 녹록치 않습니다.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보면 씹던껌(김해숙)이 이런 대사를 칩니다.

 

 공부잘하는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이 많은 아들은 사돈의 아들,

 신용불량자 아들은 내 아들이야

 

 참 어떻게 저헌 각본을 쓸 수 있는지 대단한 최동훈 감독입니다.

 

 전직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자신의 2nd Life를 디자인하시고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이런 책이 guide를 하길 바랍니다.

 

 100세 시대에 솔직히 97세까지 일하라고 하면 모든 노인들이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100세 시대는 이미 오고 있습니다. 그에 대비해서 어떤 일을 하던지

 잘 적응해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 나와서 무척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인생은 어떻든간에 오래 살아가는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시일하러갑니다, 알키, 인제이매니지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