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스님의 즉문즉설은 불가에서 현장에서 floor에서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한것을 정리한 책입니다.

  부부문제, 경제문제, 자식에대한 문제, 직장내에서 생기는 왕따문제, 직장상사와의 문제등

  에 대해서 법륜스님의 답변을 정리한 책입니다.

 

  1. 부부간에 문제

   남편이 돈을 적게 벌어오는데 내가 더 많이 벌어요, 라는 아내의 질문에

   법륜스님은 부부는 이해관계로 살면 안된다.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내가 돈이 있으면 내가 돈을 내면 되지, 남편이 계산을 하느냐?

   아내가 계산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해관계로만 따지면 안된다. 108배를 하면서 그래도 남편이 아프지않고

   자기 용돈이라도 버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법륜스님은 말한다.

 

  2. 남편이 사업하다 집도 날리고 그랬습니다.

  너무 밉네요.

 

  누구한테 문제가 있는것 같나? 남편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만해도

  고맙게 생각해라, 남편 피곤하게 하지말고 못난 나를 돌아보면서 불경을 읽어라.

  헤어질려면 좋지만 아이들 생각도 하고 자신을 다스려야 하지 않겠나?

 

  3. 대학4학년인데 취직도 못하는 자녀가 고민입니다.

 

  마약이나 성폭력, 강도, 살인, 도둑질만하지 않으면 자녀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

  자녀를 그냥 믿고 자율성을 줘라. 내가 부모라고 자녀의 인생에 시시콜콜 간섭하지마라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게끔 만들어줘라

 

  4. 직장에 아주 꼴보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사이도 않 좋아지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에서 너는 너 일하고 돈받도 나는 나 일하고 돈받고 살면 된다.

  본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말고 내 방식을 회사사람에게  강요하지 마라

  저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할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하고 생각을 하라

  내 생각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화, 분노를 내려놔야 새로운 일도 잘할수 있고

 아래사람을 잘 할수 있고 윗사람한테도 잘할수 있다. 

 

 

 5. 고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저하고 생활방식, 사고방식,가치관이 다른 상대를 보면 마음이 불편해지고

 싫습니다, 그 자리에 있는 것도 싫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8배하던 사람이 3,000배를 하면 나중에 108배가 쉬어진다.

  그렇게 제일 싫어하는 인간하고 데이트를 해라, 술 한잔 하고 식사고하고

  그 사람을 살펴봐라,

  왜 싫을까?

 

  아, 그 사람도 사람이네, 좋은 점도 있네 , 라고 이해를 하게 된다.

  불편할때 불편한 감정을 고민하지 말고 , 저 사람이 저런 말을 하면

  불편하구나 본인의 karma(業)에 거부반응을 일으키는구나, 라고 생각을 해라.

  현재의 業이구나 라고 인정을 해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입니다.

 

 

 

 

 

  

 

 

 

 

 

 

 

   

법륜, 즉문즉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