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자의 厚黑學을 읽고 상당히 책을 잘 쓴다고 생각을 했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많은 영웅중에서 저자는 조조를 택했다.

 

 하후氏면서 환관에게 양자로 들어간 조조의 부친 조숭은

 조조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조조는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중 四世三公의 원소 집안보다

 보잘것 없었지만 결국 천하를 먹는다.

 그의 주위에는 그를 위해서 목숨을 내놓는 애꾸눈 하후돈을 비롯해서

 많은 책사들이 모여들었다.

 

 읍참마속을 단행하는 제갈량밖에 없었던 유비에 비해서 인재POOL이

 넘쳐나는 것이 조조였던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펩시에서 스컬리를 데려오기 위해서 그에게

 많은 공을 들였다.

 자신이 집을 살려고 하는 맨해튼 펜트하우스에 스컬리를 데려가기도 하고

 설탕물을 계속 팔거냐? 아니면 세상을 바꾸고 싶으냐?라는

 엄청난 화두를 던지고 스컬리를 고민하게 만든다.

 아버지가 월街 변호사로 잘나가던 스컬리는 충격에 쌓인다.

 

 지금 전세계가 못살겠다고 난리를 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11년

 수출 5위로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Top tier가 되었다.

 국토는 ktx로 3~4시간이면 어디든 도달하고 인구는 5,000만 남짓

 자원은 아무것도 없는 나라에서 일구어낸 결과이다.

 

 저자는 단언한다.

 2000년을 reverse해서 기업을 경영해도 살아남을 사람은

 조조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가 조조를 다시봐야 하는 이유이다.

 

 TV에서 조조를 연기하던 장용씨가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명나라에서 문종의 CONFIRM을 받아오는 한확을 연기하는 것도

 우연의 일치가 아닌 것이다.

 

 tv손자병법에서 장용은 조조를 연기했었다.

 

 

 

 

 

 

 

 

 

 

 

 

 

 

 

 

 

 

 

 

 

 

 

 

 

 

 

 

 

 

조조, 인재경영, 신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