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고향이 홋카이도이다.

 도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고 어릴적 엄마가 물려준 사진기때문에

 전공은 건축학이지만 사진을 찍으러 공원에 간다.

 주로 가족들의 단란한 사진을 카메라에 담는다.

 재혼한 아버지는 홋카이도에서 1년에 4번 음식물을 보내준다.

 새엄마의 딸은 도쿄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

 여자친구는 야간빌딩청소라는 애니메이션 [후르츠바스켓]에 나오는

 aggressive한 캐릭터이다.

 청소반장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라는 이야기도 한다. 

 또 자기 남자친구가 영화보러 집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영화는 안보고

 sex만 3번 했다고 술먹고 주저리주저리 하는 내용을 들어준다.

 

 

 주인공은 집안이 좋은 대기업에 다니는 과장에게 의뢰를 받는다.

 자신의 아내를 감시해 달라는 내용이다.

 2살짜리 딸 아이가 호텔에 엄마랑 같이 갔다라는 이야기를 자신에게

 했다라는 것이다.

 

 아내는 고향인 시즈오카에서 고교졸업하고 바로 결혼을 했다.

 그래서 도쿄 맨션에는 친구도 없고 유일한 낙이 딸아이와 공원을

 가는 것이다.

 

 주인공은 이 아내 유카리를 미행을 해서 사진을 찍는다.

 

 히비야 공원, 세카타야공원

 세카타야공원에서 SL(Steam Locomotive)를 타는 딸을 보며

 주인공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유카리.

 

 이들의 공원 순례는 어떻게 될 것인가?

 

 따뜻해지는 내용이 전해지는 소설이다.

 

 2011년에 영화화가 되었다.

 

 

 

 

 

 

 

 

 

 

도쿄공원, 쇼지유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