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가격

 저자는 뉴욕타임스 경제부문 기자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모든 현상의 가격이 어떻게 정해지는 지를

 소소하게 보여준다.

 1. 사물의 가격 (The Price of Things)

 2. 생명의 가격 (The Price of Life)

 3. 행복의 가격 (The Price of Happiness)

 4. 여성의 가격 (The Price of Women)

 5. 노동의 가격 (The Price of Work)

 6. 공짜의 가격 (The Price of Free)

 7. 문화의 가격 (The Price of Culture)

 8. 신앙의 가격 (The Price of Faith)

 9. 미래의 가격 (The Price of Future)

 로 이뤄져 있다.

 

 데이트 하는 커플이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라든지 고가의 음식을 시킬 확률이

 높다라는 것이 '사물의 가격'에 나오는 에피소드이다. 

 여성의 가격에는 인도의 지참금제도와 인도의 배우자를 원하는 광고에 나오는 표가 재미있다. 

 male 27/171/4-LPA B.E. Sr S/W Engr in IBM

 공대졸업 27세, 171CM, IBM근무

 암호화된 결혼조건이다. 

 여성들은 노동시장에 진출하고 피임약의 대량보급으로 저출산이 확산이 되었고

 경제적 자립은 아니지만 경제활동을 통해서 종속적인 남성에 대한 관계를 점차 벗어나기 시작했다. 

 2010년 중국 사회과학원은 여아 100명당 남아 119명이 출생했다고 보고. 

  중국의 산시성에서는 두달동안 새로 결혼한 신부가 남편을 버리고 도망을 쳤다.물론 예물은 모두 들고  나갔다. 

노동의 가격은  금융계 진출한 하버드 졸업생의 1990년 졸업생 가운데 15%로 증가를 한 것은 은행가의 소득이 얼마나 많이 증가를 했는 가를 보여준다. 

문화의 가격에서는 브리짓 바르도의 한국인과의 개고기 논쟁까지 등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