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신과 교수이다.
  남자수업,
  21세기에 월급통장은 아내통장으로 바로 들어가고 아파트 명의도
  공동등기이고 집안의 중요한 결정은 아내가 하고
  남자는 아버지가 아닌 [기계적으로 돈을 벌어와야 하는 그 이상]도 아닌
  한마디로 돈버는 function만 남은 것이다.

  변기가 하나인 아파트에서 변기가 2개인 아파트로 혹은 변기가 더 많은 집으로
  옮기다가 일생을 마무리하는 것이 남자의 일생이라고 말을 한다.

  아이들은 외식을 해도 당최 기쁨이 없다.
  [결핍]이 [결핍]이 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현재를 즐기라는 Carpe Diem도 하루하루 아둥버둥치면서 살아가는 남자들에게는
  사치일수도 있다.

 바람피는 남자가 되지 말라는 이야기는 상당히 [절제]된 삶을 요구한다.

 어쩌면 21세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으로 살아가는 남자의 어깨는 
 무거울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을 한다.

 미치지 않고 살아가는 인생이 되길 위해서라도 오늘저녁에 소주한잔을
 더 마셔야 하는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벤트에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aggression)살아가는 사람들이
 소득이 2만불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니
 매사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방이 더러우면 방도 청소를 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야한다.
 자기 주변만큼은 청소를 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optimist가 된다는 것이다.
 



채정호가톨릭대정신과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