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행성'이라는 책으로 처음 알게 된 '나는 알아요'시리즈...

별과 행성도 초등학교 2학년 딸과 너무 유익하게 재미있게 보았는데

동물원도 초등학교 2학년과 7살 아들이 함께 그림보고 글도 보고 CD도 듣고 재미있게 보았다.

나는 알아요 시리즈의 특징은

첫째, CD가 있어서 아이들이 그림을 보며 CD를 들으면 글을 읽는데 한눈팔지 않고

온전하게 그림을 보며 귀로 듣고 눈으로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둘째, 곳곳에 숨어있는 꼬마지식을 통해서 아이들의 과학적 지식이 날로 커진다.

 

셋째, 펼쳐보는 부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한템포 쉬어가며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책을 크게 펼치고 보는 재미가 있다.

 

다섯째, 책을 다 읽고 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 되어 있다.

 

여섯째, 독서퀴즈를 통해 책 내용을 점검해준다.

엄마들에게는 너무 좋은 책이다.

목아프게 읽어주지 않아도 CD가 알아서 읽어주고, 궁금한게 생길때쯤이면 꼬마지식 풍선을 통해 궁금증도 해결하고

독서 후에 어떤 독후활동을 해줄까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독후활동도 친절히 설명되어 있고, 책 내용을 잘 이해 하고 있는지 엄마들은 책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퀴즈를 내야 하지만 중요한 핵심적인 것들을 문제로 제시해주다보니 엄마들이 퀴즈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진다.

동물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무엇을 먹는지,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누가 있고, 어떤일을 하는지.. 알수 있다.

우리아이들도 동물원에 대해 '나는 알아요'자신있게 외칠 수 있을만큼 유익한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