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닷컴 자녀교육분야 1위!

일본에서 20만부 돌파, 젊은 엄마들의 필독서!

말도 못하고 서서 걷지도 못하는 갓난아기, 학습이 가능할까?

그러나 작은 뇌 안에선 이미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

특히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할 때!

하루 5분만이라도 신나게 놀아주자.

놀이가 학습이 되어 아기의 뇌가 깜짝 놀랄만큼 성장한다.

"천재의 두뇌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일본의 최고 뇌 교육 권위자 구보타 기소의 말이다.

천재의 두뇌를 만들 수 있다? 과연 누가 만들 수 있을까..

의사도 선생님도 아닌.... 바로 부모, 그 중에서도 "엄마"다.

누구든지 우리 아이를 천재로 만들 수 있다면 그 방법이 궁금해질 것이다.

나 또한 귀가 솔깃했으니까..

최근 우리나라에도 책이 출간되면서 그의 교육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어난 날부터 시작하는 아기 뇌 교육의 모든 것을 책으로 담았고,

그 책 한권을 통해서 우리아이를 바꿀 수 있다니.....

남들 좋다니 우르르 따라만가지 말고 자세히 알아보자고 생각했다.

저자인 구보타 기소는 누구일까? 구보타 기소는 동경대학 의학부에 입학해

파블로프의 조건반사를 공부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파블로프 조건반사 실험이란, 개에게 먹이를 주기 전에 종을 쳐서 알리며 반복하다보면

나중엔 종만 쳐도 침을 흘리게 되는 실험으로 반복 연습으로 인한 습관화 학습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아이의 뇌가 유아기에 폭발적으로 발달한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 되었으나,

그래서 어떻게 교육해야하는지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내용이다.

1981년 구보타 기소가 <뇌의 발달과 어린이의 몸>이라는 책을 출판하였을 때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이 그러했다고 한다.

그 당시 아이 둘을 키우고 있었기에 연구를 하며 육아에 접목할 수 있겠다란 생각으로 아내와 함께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쓰고, 뇌 과학이 뒷받침되는 내용을 담아 엄마들이 읽기 쉬운 책을 펴냈다. 1983년 출간된 <갓난아이 교육>이 구보타식 자녀교육법의 시초가 된 셈이다.

시냅스란 신경세포끼리 연결된 부분을 말하는데, 시냅스 수가 많을수록 신경세포의 신경회로가 많아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시냅스 수는 생후 8개월부터 3세무렵까지 최대한 늘어난다.

이 시기에 시냅스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뇌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그래서 갓난아이 때부터 많은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자극이라고 해서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다.

말을 걸고, 만지고, 부모의 애정어린 스킨쉽과 애착 형성,시간과 노력을 들여 발달에 맞는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이야말로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아기가 내게 선물처럼 천사처럼 다가왔듯 이제 부모인 내가 아기를 위해 노력해야한다.아이의 두뇌발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 바로 내 자신이다.

이제 6개월에 들어선 우리 아기, 천재 뇌를 만드는 0세교육을 읽어보기로 했다.

뇌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며, 다섯가지 감각(촉각,미각,시각,청각,후각)을 관장하는 부분 및 발달 과정, 

네 가지의 능력(기억능력, 운동능력, 흉내내는 능력, 생각하는 능력) 발달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아기 뇌와 관련된 이론을 바탕으로 신생아 0~1개월, 뒤집는 시기인 2~3개월, 목을 가누는 시기인 4~5개월

앉는 시기인 6~9개월, 기는 시기인 10~12개월로 나눠 놀이 방법 및 자극을 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보고 실천하기에도 쉽다.

5개월째에 뒤집은 우리아가.. 책의 발달 단계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지만

아기의 발달 수준에 맞게 내가 선택해서 자극을 줄 수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금 더 빨리 이 책을 접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컸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이르다는 것.

부모가 가져야할 6가지 마음가짐을 늘 마음 속에 새겨두며 매일 매일 우리아기를 위해 같은 시간이라도 몰입해서 돌봐야겠다.

만12개월이 지난 후엔 천재 뇌를 다듬는 1세교육을 읽고 참고해야겠다.

나는 현명한 부모일까요?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