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교과서가 새롭게 바뀌었고 시험출제 경향도 많이 바뀌었다. 새로운 교육평가에 적응하려고 정보를 구하려고 엄마들도 이 책 저 책 찾아보게 된다. 깜짝 놀라운 과학 자석편은 3학년인 아들의 과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과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타이틀에 맞게  기초에서 부터 폭 넓게 알려주고 있다. 질문을 계속 던져가며 상황해결에 이르게 한다.

말굽해적단의 공격으로 푸른별 마그네시아는 당하게 된다. 자석 전사 Q를 깨우는 열쇠인 '심장'을 찾아야 한다. 자석 전사가 잠들어 있는 캡슐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네 개로 쪼개서 선택된자들의 몸속에 숨겼다는 것이다.열쇠를 가진 자를 찾아야하는데 태양과 혜리 남매에게서 빛이 발하게 된다. 자석의 발견은 한 양치기가 신발에 박힌 징과 지팡이를 어떤 돌이 잡아당기는 것을 보고 발견하게 되었다. 생활 속에서 깊은 관찰력이 과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게 된다.

내가 어릴 적에 어른들이 지남철이라고 하던 것이 기억이 난다. 항상 남쪽을 가리키는 바늘이라서 지남침이라고 하는 것을 지남철이라고 한 것 같다.

그리고 정확이 남,북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지구의 편각이 11.5도 기울어져 있어서란다.

카드 뒷면의 검은띠에 철가루를 뿌려 보고 늘어선 모양을 관찰해 보기도 했다.중간중간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험도 마련해 두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액체 자석에 대해 계속 미련을 두는 눈치였다. 액체 자석을 직접 만져 보고 가지고 싶어했다. 자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과학 시험도 100점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