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4년차 주부....

요리에 관심은 많으나 할 시간도 없고 솜씨도 없는 나TT

500원~1000원 씨리즈 까지 통독을 했건만

맛깔나고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은

아직은 죄다 시댁친정 그리고 음식점에서 공수를 해와야 한다.

기본적인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을 졸업하고

다음코스로 넘어가야 할 때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케이블에서 보던 멋들어진 우영희 쌤의 모습과 말투

그 화려한 모습들이 책에도 잘 나타나 있는듯....

소품 하나하나 까지 신경 쓴 책인 듯 하다.

초짜 주부가 관심 가질 만한 법랑 컵, 냄비 두꺼운 접시들까지...

물론 요리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조미료를 가미하지 않고도

멋들어진 요리를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곧 결혼을 앞두거나 초보주부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