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탄생 별자리가 양자리인데, 우리 아이도 4월에 태어나 양자리랍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 아들과 저는 더욱 재밌게 읽었어요.

 

탄생 별자리에 관한 아이들 동화책은 없었던 것 같은데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라는 시리즈를 접하게 되어 반가웠죠.

 

그림이 아기자기하니 예뻐요. 저희 아들은 키우는 강아지보다 양이 더 귀엽다고 하네요^^;;

 

이야기도 쉽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그리스 신화와 별자리에 금방 익숙해졌어요.

 

책 마지막 부분에는 양 별자리와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서

 

어린이 교양서로도 제격인 것 같아요.

 

양자리의 아이는 창의적이고 모험심이 강하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딱 맞는 탄생별자리인 것 같아요.

 

이 책 시리즈를 세트로 구매했는데 얼른 다른 동화도 읽어보려고 해요.

 

아들이 이번에는 아빠와 동생 별자리에 맞춰 읽자며 신이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