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이 많아서 친척네 집에 놀러갈때면

항상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사가거나 치킨,피자를 시켜주곤 했죠.

저도 워낙 간식먹는 걸 좋아해서 조카들과 함께 먹었는데~

아이들이 간식을 먹고 난 뒤에는 밥을 잘 먹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 다음부터는

아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되도록이면 조카들과 함께 밥먹는 시간을 갖도록 하던  차에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크게 <위대한 쌀과 밥>이라고 되어 있어 눈에 확 띄더라구요.

 

쌀과 밥의 역사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어서 조카들 주기 전에 저도 읽었어요.

 

박물관은 살아있다 타이틀에 맞게

하나의 박물관을 견학하는 것 처럼 재미있었어요.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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