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사랑이란다>...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2번째 책이네요.

첫번째 책인 <너는 기적이란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커 가는 모습을 담고 있는 책이예요.

그러면서 아이는 엄마처럼 매일 같이 할 수 없는 아빠지만

날 이렇게 사랑해주는 구나...

부인이 바라는 아빠의 모습을 부드럽게 표현 해준 책이였어요^^

아이 잘 안돌봐주는 아빠들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책 ㅋㅋㅋ

아이를 시켜서 아빠한테 읽어 달라고 시키면..이렇게 좀 해보라고 돌려 말할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너는 사랑이란다>..이 책도 만만치 않게 사랑스러운 책이네요.

잠이 든 울 아이들 머리맡에서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아빠가 읽어주는 책이라 아빠의 나레이션 형태의 글이네요^^

 

사랑하는 나의 공주님, 나의 왕자님.

너를 보고 있으면 아빠는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아.

 

집에 있으면 참 말썽꾸러기인 아이들이지만..

그래서 혼내기도하고 소리도 지르기는 하지만 한없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지요.

 

그래서 아빠들(엄마들도 있고요^^)..힘들어도 열심히 일하는 거 같아요.

 

 

 

아빠는 너에 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단다.

네가 무엇을 좋아하고,무엇을 무서워하는지

 

큰아이가 놀아달라고 하면 조금 놀아주는 시늉하다..

핸펀을 안겨주시는 ㅡㅡ+ 신랑

울 신랑은 울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뭘 무서워하는지 알고 있을까요 ㅡㅡ;;

 

돈을 벌어서 힘들기도 하겠지만..요 녀석들 금방 클텐데

나중되면 놀아주지도 않는다는데 지금 많이 친해져야하는데

이 책은 꼭 아빠가 읽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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