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딸램...모든 것에 관심이 많고 궁금증이 많을 나이네요..
놀이터 가던길..비가 와서 물이 고여 있어요...
물에 비친 아파트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네요.
아파트가 물 속에 있다고 놀이터에서 그네 타기 삼매경~~
놀이터에 오면 그네 타고 미끄럼틀 타기 바뻤던 아이가
요즘은 나뭇잎, 꽃따고 흙놀이 하는데 재미가 들려 있네요.
놀이터 가자고 졸라서 가면 조금 놀다 어느새 사라져 흙파고 있다는
자연이 그리운 울 아이^^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란 책을 보게 되었네요.세상의 새들편.
엄마가 들고 있는 책이 뭔지 궁금했나봐요.
자기꺼 아니냐고 묻는데 엄마꺼라고 했더니 자기 줘보라고 해서 쭈구려 앉아 보고 있네요.
스티커 있는 걸 발견하더니...자기꺼 맞다네요^^;;
넘 쉽게 들켜 버렸나봐요.
집에 가면 할 수 있다고 했더니 집에 간다고 해서 들어왔네요.
알록달록 여러 새들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요.
간지부분에 책 속에 나오는 새들이 이름과 함께 소개되고 있고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과 함께 수리부엉이에 대해 설명해줘요.
이 페이지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선색과 같은 색으로 색칠하기도 하고 먹잇감(스티커)를 붙여주는 활동을 하네요.
나이팅게일,제비,벌새,수리부엉이,앵무새,펠리컨,황제펭귄,
바다오리,토코투칸,홍학,모란앵무,검독수리,타조,공작
책 속에 소개되는 새들이 사는 곳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스티커를 붙여보는 페이지예요.
앞서 배운 새들에 대한 특징에 대한 퀴즈도 있네요.
책을 제대로 읽어봤나 확인해 볼 수도 있겠어요^^
역시 스티커부터 탐색하고 있어요.
새 스티커를 보며 어디에 쓰는 거냐고 물어보네요..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해주고 책을 읽기 시작해요^^
한글에 관심보이고 있어 그림과 글이 써있으니 뭐냐고 물어보네요.
간지부터 알차게 보는 센스쟁이 딸램
<나이팅게일>
이름은 들어봤지만 이런 새였구나..엄마도 같이 배워봤네요^^;;
나이팅게일은 밤중에도 노래를 자주 불러서 '밤꾀꼬리'라고도 불린다네요...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해볼 수 있어요.
활동을 하기전 설명 먼저 읽어주고 스티커나 색칠을 하는 걸로 했어요.
동생이 징징거려 그냥 스티커 붙이고 색칠하라고 했더니
설명도 읽어야한다네요..
첫 습관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
잼있다며 엉뚱 웃음 짓고 있는 딸램이네요 ㅡㅡ;;
제비에 대해 설명을 읽고
전선 위에 줄줄이 있는 제비들도 붙여보고 둥지에 새끼들 스티커도 붙여봤어요.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아이와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집에서 책꽂이에서 혼자 방황하고 있는 자연관찰 책과 같이 활용해 줘도 좋은 책같아요.
이걸하고 자연관찰책으로 확장해도 되고
자연관찰책을 보고 독후활동으로 활용해줘도 좋은 책같네요.
벌새가 이렇게 작은 새였군요...
전 왜이렇게 모르는게 많은 걸까요^^:;
질문많아지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미리미리 공부해 둬야할 것 같아요.
5센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아이의 손가락으로 알려줬어요.
벌새가 이렇게 작다고요...
벌새는 몸집에 작은 몸집에
날개를 빨리 파닥거리는 모습이 벌을 닮아서 '벌새'라고 불린다지요.
온몸을 흔들며 빠른 벌새따라하는 중이예요^^
새에 대한 나와 있는 설명을 몸으로 따라해봐도 즐거울 것 같아요.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세상의 새들편.
아이와 새에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즐겁게 놀아본거 같아요.
하루에 하나만 하는거라고 했더니
넘 재미있어서 하나만 더 하고 싶다고 애교부리는 아이...
집에서 놀고 있는 자연관찰 책과 대조되네요^^
숲 속의 동물들,바다의 생물들,바닷가에서,
나비와 나방,정원의 곤충들..과 제가 본 세상의 새들
모두 6권시리즈네요..
하루에 하나씩 두개씩 조금 조금 동물들에 대해 알아가기 좋은 책이네요.

 

 

처음만나는나의자연노트, 세상의새들, 자연관찰, 지식그림책, 독후활동, 스티커북, 자연관찰독후활동, 유아단행본, 처음만나는나의자연노트시리즈,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