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학습지 

[영재의 탄생 버라이어티]

삼성출판사

 

 

영재의 탄생을 처음 접한 건 쏭양 30개월 쯤

쏭양 아버님께서 쏭양과 함께 하신다고 구입.

당시는 힘이 너무 없는데가 문장 뜻이 잘 안통하던때라

못하고 세돌 넘으니 조금씩 하더라구요 ^^

그렇게 베이직은 한 권 마스터했지요~^^

 

 

다시 구입하자니 만4세용이고해서 망설이던 차에

[영재의 탄생 버라이어티]가 나왔어요.

전에는 여러 컨텐츠가 한권에 포함되어 있어서

미로찾기에 맛을 들이기 시작할 무렵

미로찾기만 더 하고 싶어도 내용이 없어서 아쉬워했거든요.

그런데 영재의 탄생 버라이어티는 요런 아쉬움을 해소해주네요~

 

 

선긋기놀이 / 오려서 붙이기 / 색칠공부 / 미로찾기 / 숫자놀이 / 알파벳쓰기

이렇게 6권으로 나눠져서 원하는 활동을 골라 실컷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ㅎ

 

 

쏭양은 요즘 한창 손에 힘이 생기는지

선긋기와 미로찾기 등을 좋아해요~

 

한권에 만3~5세까지 할 수 있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요.

 

[미로찾기]를 먼저 시작했는데요,

손에 힘도 들어가야하지만 길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엄청 집중해서 하게 되네요~

  

보통 길을 따라 찾기였는데

[영재의 탄생 버라이어티]는 동물이나 사물 안의 길을 따라 가는 거라

처음엔 좀 헤매는 부분이 있었어요 ^^;

굴곡도 많아지고 하나보니 스케이트길찾기는 엄청 삐뚤빼뚤~ 그래도 잘 찾았답니다.ㅎ

  

가장 헤맨건 저 타이어에요 ^^;

처음엔 혼자하다가 벽을 넘어 가서 엄마도움받아 두번, 세번 반복해서

겨우 바른 길을 찾아 마지막엔 크레파스로 깨끗하게 통과했네요.

ㅋㅋ 끝까지 제대로 맞춰보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이렇게 기특할 수가 없어요 ㅋㅋㅋ

 

  

어제는 목욕하고 나와서 엄마 설겆이하는 동안

혼자 책을 꺼내와서 바닥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 설겆이 대충하고 와서 책상펴고 제대로 앉아 [선긋기]를 해봤어요.

  

하고 있는 건 뒷부분인데요,

뒤로 갈수록 선긋기도 레벨이 올라갑니다.ㅎ

 

앞부분은 단순한 줄긋기...


뒤로 갈 수록 수준이 높아집니다.

그렇게 레벨이 오를수록 스스로 해내고 나면

성취감도 따라서 점점 높아지는 것같아요 ^^

 

 

 

 

 

요건 아직 안한 미로찾기 뒷부분이에요~

딱 보기에도 어려워보이죠 ^^

 

 

 

 

 

 

[영재의 탄생]은 이렇게 마지막장에 상장이 있답니다.

이름써서 주면 정말 좋아해요~ ^^

이번에도 다 마치면 상장수여식하며

맛난 간식먹으려구요 ㅋ

 

아이들의 소근육운동이 두뇌발달에 좋다는 건 다 아시죠?

[영재의 탄생 버라이어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소근육 발달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

ㅋㅋ 별 생각없이 아이가 좋아해서 하고 있는데

좋은 점이 많네요 ^^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부모가이드가 나와있어요~

 

 

 

 

 

 

 

한 페이지마다 짧은 스토리가 있어서 이야기나누기 좋구요,

부모가이드가 중간중간 있어서

활용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도 그림책처럼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그냥 쓱~하고 버리기 아까울 정도에요 ㅎ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니 더 좋은 이유는 없죠 ㅎ

헤매면서도 난이도 있는 것도 스스로 풀어내는 걸

옆에서 보는 엄마맘 다 아실테니 pass~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