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 CQ 창작 놀이은  봄, 여름편과 가을, 겨울편그리고 기사, 카우보이, 해적편

이렇게 3권으로 이루어졌답니다.

 레몬과 방울 토마토, 잎으로 재미있게 꾸며진 창작 놀이방 책 표지를 보고

넘 재미있어 웃음이 나왔답니다.

 울 딸은 창작 놀이방 책을 보면서 "왜 그림만 이렇게 있어" 하더군요.

사과도 있네, 달걀도 , 나비도 하면서 한장씩 넘겨 보더니 중간에 있는  많은 스티커를 발견했어요.

"우와~~ 스티커가 이렇게 많아" 190개의 많은 스티커에 함박 웃음이 되었네요.

처음 접하는 창작 놀이방 책을 엄마가 옆에서 살짝 도와줬어요.

책 한장을 넘기면서 신나게 놀자!

이 책은 말이야..

연필, 색연필, 물감으로 네가 상상한것들을 마음껏 그리고 색칠해 보는거야.

그리고 스티커도 이용해서 붙이고 그리는거야.

 

나비들이 하늘 높이 날 수 있더록 날개를 달아주자.

그래, 그렇게 네 마음대로 꽃과 벌도 그리고 나비도 만드는거야..

예쁜 나비들이 훨훨 날아가는 모습이 넘 예쁘구나.

또 어떤 상상을 해 볼까???

 

이 우산 아래로 비를 피한 동물 친구들을 상상해 봐..

엄마, 얘랑 얘랑 친구야 그래서 붙어서 가는거야. 그리고 이 우산은 너무 커서

혼자서는 못 들어, 친구들이 서로 도와서 같이 들어야해..

비가 너무 와서 나비도 같이 쓰는거야 등등등

 눈, 코, 입....

새롭게 만드는 예쁜 얼굴들!!!

 

이젠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응용해요..

무엇보다 많은 스티커를 마음껏 붙일 수 있어 더 좋을테죠..

항상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와서 엄마에게 그림 얘기를 해 주면서 놀던

딸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되었답니다.

붙이고, 그리고, 색칠하고....완성하면 엄마한테 와서 얘기를 늘어놓아요..

그럴땐 엄마는 딸아이의 좋은 친구가 되죠.

 

 190개의 꽃잎과 낙엽 등 자연의 사물들로 이루어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창작 놀이방.

아이들에게 독특한 자연의 모습들로 이루어진 세계를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요.

창작 놀이방은 기존의 스티커북이랑 많이 달라서 좋아요..

집중력도 생기고 아이가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어 더 없이 좋답니다..

이걸 다 하면 다른 시리즈도 사 줘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