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지고 불안한 나날을 지내다가 안락사의 위기까지 갔고,

새끼들까지 다 입양이 되어 새끼들과도 떨어지는 슬픔을 지닌 잡종개이다.

일본에서는 특이하게도 개를 키울 수 없는 지역도 있나보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떠돌이개들은 안락사를 시키나보다.

책을 읽다보니 25년전쯤 집에서 키우던 포비라는 이름을 가진 치와와잡종견이 생각났다.

주인밖에는 모르고 집에 손님이 오면 그 손님이 집밖을 나갈 때까지 짖어대던, 목줄이 끊어져라

달겨들었던, 죽을 땐 백내장이 와서 앞도 잘 안보이던 그 개가 생각이 났다.

개들은 참 사람과 가까운 동물이다.

사람보다 더 나을 때도 있다.

우리가 다 컸을 때는 부모님을 봐도 말도 잘 하지않을 때도 있지만 개는 언제나 제일 먼저 반가와 한다.

치료견이라는 말을 어렴풋이 들은 적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지는 잘 몰랐다.

그런데 치로리가 치료견으로 많은 역할을 해냈다는 것을 책을 읽고 알았다.

바로 그런 것인가보다. 집에 들어갈 때면 항상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어 우리의 마음을

쓸쓸하지 않게 했던 그런 역할이 바로 치료견의 역할인가 보다.

나이를 먹으면 몸과 마음이 다 쇠약해 진다.

그런데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몸이 아픈 것보다 더 아플 것이다.

그런데 인간도 아닌 개가 아무 것도 잘 모를 것 같은 개가 사람보다 더 따뜻한 눈빛과

마음을 준다면 사람보다 훨씬 나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개로 인해 살고자 하는 의지가 생겨서 말문도 트이게 하고 걷게 만들고 살고 싶게까지 만드는

기적같은 일이 치료견인 것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우리나라에도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받친 개가 있다.

이렇게 개는 우리의 친구인데, 요새는 그 개들을 키우기 귀찮다고 식구같이 살다가도 버리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치로리처럼 유기견으로 인간에게 학대를 당하고도 인간을 용서하고 인간을 위해

치료견으로써 역할을 하는 훌륭한 개들이 있다.

치로리는 죽었지만 사람들을 위해 멋진 삶을 살다간 치로리에게 박수를 보낸다.

치로리는 유기견이었다.

아이들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지고 불안한 나날을 지내다가 안락사의 위기까지 갔고,

새끼들까지 다 입양이 되어 새끼들과도 떨어지는 슬픔을 지닌 잡종개이다.

일본에서는 특이하게도 개를 키울 수 없는 지역도 있나보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떠돌이개들은 안락사를 시키나보다.

책을 읽다보니 25년전쯤 집에서 키우던 포비라는 이름을 가진 치와와잡종견이 생각났다.

주인밖에는 모르고 집에 손님이 오면 그 손님이 집밖을 나갈 때까지 짖어대던, 목줄이 끊어져라

달겨들었던, 죽을 땐 백내장이 와서 앞도 잘 안보이던 그 개가 생각이 났다.

개들은 참 사람과 가까운 동물이다.

사람보다 더 나을 때도 있다.

우리가 다 컸을 때는 부모님을 봐도 말도 잘 하지않을 때도 있지만 개는 언제나 제일 먼저 반가와 한다.

치료견이라는 말을 어렴풋이 들은 적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지는 잘 몰랐다.

그런데 치로리가 치료견으로 많은 역할을 해냈다는 것을 책을 읽고 알았다.

바로 그런 것인가보다. 집에 들어갈 때면 항상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어 우리의 마음을

쓸쓸하지 않게 했던 그런 역할이 바로 치료견의 역할인가 보다.

나이를 먹으면 몸과 마음이 다 쇠약해 진다.

그런데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몸이 아픈 것보다 더 아플 것이다.

그런데 인간도 아닌 개가 아무 것도 잘 모를 것 같은 개가 사람보다 더 따뜻한 눈빛과

마음을 준다면 사람보다 훨씬 나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개로 인해 살고자 하는 의지가 생겨서 말문도 트이게 하고 걷게 만들고 살고 싶게까지 만드는

기적같은 일이 치료견인 것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우리나라에도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받친 개가 있다.

이렇게 개는 우리의 친구인데, 요새는 그 개들을 키우기 귀찮다고 식구같이 살다가도 버리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치로리처럼 유기견으로 인간에게 학대를 당하고도 인간을 용서하고 인간을 위해

치료견으로써 역할을 하는 훌륭한 개들이 있다.

치로리는 죽었지만 사람들을 위해 멋진 삶을 살다간 치로리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