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공룡이 백과사전식으로 자세한 설명과 함꼐 나온 책이다.

초등학교 4학년 과학책에 공룡에 대한 단원이 나온다.

작은 아이가 4학년이라 공룡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줄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이다.

육식동물, 초식동믈, 익룡, 믈속 공룡에 이르기까지 자세한 설명과 그림이 참 좋다.

언제 공룡이 이 지구상에 서식하게 되었는지, 공룡은 왜 사라지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아이가 물어봐도 공룡 이름 몇개만 알뿐 대답을 흔쾌하게 해 줄 수가 없어 안타까왔다.

집요하게 물어 올 때면 지식검색을 통해 찾다가 나온 답을 알려주는 정도였지만, 이 책

한권이면 공룡에 대한 지식을 망라해서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육식동물에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티라노사우르스, 에오랍토르, 가장 작은 공룡 콤프소그나투스 등

그림이 너무 정교하여 놀라울 정도이다.

공룡이 우리에게 알려진 때는 19세기 중반 공룡뼈가 발견되면서부터라고 한다.

그때부터 공룡에 대한 연구를 한 것이다

초식동물의 두개골과 초식동물의 두개골 뼈를 비교하여 보니 육식을 먹는 것과 풀을 먹는

것의 차이로 이빨의 구조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들은 참 많이 있다.

뼈의 구조, 날개의 구조, 가장 큰 공룡, 가장 작은 공룡의 비교, 하늘을 나는 공룡들의 종류

등 공룡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

아이가 고학년이다 보니 공룡도감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육식동물, 초식동물, 익룡, 물속공룡 이렇게 분류를 해보고 사진을 모아 보고

특징을 적어보는 것으로 독후활동을 해 보았다.

화석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도 있고 과학자들이 검증을 해 놓은 것들을 토대로 공룡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될 것이다.

언제든지 공룡이 궁금하다면 펼쳐 볼 수 있는 공룡백과사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