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참으로 적합한 교재 아니 그림책, 컴퓨터 

게임처럼 느껴지는  놀이가 아닌가 싶다.

책으로도 읽을 수 있고, CD-ROM으로도 할용을 할 수 있고 오디오로 들을 수도

있으니 일석 삼조이다.

이제 막 영어를 겨우 읽는 수준의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책으로는

손색이 없다.

아이가 가장 흥미를 가지는 부분은 CD-ROM이다

더듬더듬 읽으니 책을 읽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책을 읽어 주어야 하니 오디오 CD가 있는 것이 좋다.

게다가 CD-ROM 조작에는 능숙한 아이들이니 당연 이 부분을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다.

단어를 공부할 수도 있고 대화를 연습해 볼 수도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은 쓰고 읽기를 연습한다기 보다는 말하기, 특히 실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재를 통한 말하기 연습을 시킨다는 것이다.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맞춘 책이다.

아이가 컴퓨터에서 묻고 답하기를 반복적으로 하는 양방향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게임을 하듯이 클릭을 하다 보면 영어공부가 술술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우리 마을에 있는 빵집, 식료품가게, 병원, 유치원, 경찰서, 

상황에 대한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 하다보니 어느덧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한 권의 책으로 많은 것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

다미, 르미를 따라 함께 단어를 외우고 말을 한다.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워크북을 하고, 극놀이를 통해서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할 수도 있었다.

다른 주제로 된 이 책의 시리즈가 있는지 찾아보고 연습한다면 영어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