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책들과 <월간 북피니언> 5월호를 받은 건, 6일이었는데-
(받자마자 보고는,)
후기는 일주일을 묵혀두었다가...^^;;

제 눈을 사로잡은 몇 페이지 소개.^^



로루카님이 쓰신 <유정천 가족>리뷰가, 페이지 넘기던 손을 멈추게 했어요.
월간 북피 5월호 받아볼 당시에, 제가 모리미 도미히코의 <연애편지의 기술>을 읽고 있었거든요.
이 리뷰 읽고,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와 함께 <유정천 가족>도 저의 위시리스트에 포함되었지요.



아~~ 저 이런 페이지 너무 좋아해요.^^
'책을 소재로 쓰여진 책', 저도 이런 책 모으는 거 좋아한다는...^^
커버스토리에 소개된 네 권의 책 중 <책을 처방해드립니다>는 저도 소장중인 책이에요.
<위험한 책>과 <책이 되어버린 남자>도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번부터 처음으로 소개되는 코너인 듯 한대, '이 책 읽을까? 말까'도 좋더라구요.
단지, 평이 너무 좋은 것만 실려있어요.^^;;
따끔한 문장들도 균형있게 실리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이 너무 흐리게 나왔네요.
1번. 자장면경제학. 2번. 부러우면지는거다. 3번. 제주여행법. 4번. 여행자. 5번. 꿈이너의미래를바꾼다. 6번. 사진이좋아진다. 7번. 그녀의비행기 8번. 행복입니다. 9번.파라다이스)

그리고- 그리고- 제가 비스킷에서 미끌~했던 '낱말퍼즐'이 고정코너로 자리잡았네요.^^
개인적으로, 문제들이 지난번과 달리- 월간북피 안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아졌다고 생각했어요.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월간북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