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고쳐놨는데 떨어트렸더니 카메라렌즈가 분리되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거든요 ㅠ

그래서 그런지 초점도 잘 안맞았고 사진도 이쁘게 안찍혔네요 ㅠ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처음 이 책을 알게되면서 기대~ 기대했어요^^

울 아들 30개월 4세인데 이미 많은엄마들은 아이 글자공부를 시키더라구요

저희아이 좀 늦은감이 있지만 조금씩 재밌게 시켜주고 싶었는데

어떻게 재밌게 알려줄수 있는지 학습지를 보여줘도 부족하더라구요~

엄마표를 알아보았는데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게 되면서 우와~ 이런방법이 있었구나^^ 싶은 마음에

책 한권을 뚝딱 읽어버렸어요 ㅎㅎ

그 전부터 궁금했었던것을 잘 풀어주기도 했지만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저에게

다른분들의 궁금한점을 보면서.. 아.. 이런게 궁금하겠구나 싶더라구요^^

밑줄을 그으면서 완전 열공하였네요 ㅎㅎ

엄마표로 만든교구에는 대상연령이 나와있어서 아이에게 맞게 잘 파악할수 있었어요~

그래서 우선 4세용으로 먼저 골라보기로 했지요^^

처음부터 무리를 하면 도중에 포기할수 있을것 같은생각에 제가 쉽게 만들수 있을것 같은것부터

고르기로 했어요~ 제가 처음에 고른것은 아이가 잘 먹는 과자로 글자놀이 하는것이에요^^

제가 한 방법은 우리 아들이 요즘 좋아라하는 짜요짜요 요구르트 박스를 이용한 것이지요~

박스를 보기만해도 짜요짜요~ 라고 하면서 좋아하는데..

그래서 아이가 부담없이 알수있을것 같아서 택한거에요~

먼저 전체 박스를 다 펴주었구요

그 다음에는 글자를 통문자로 자르기도 하고 글자 하나하나 자르기도 했어요~

함께 있는 딸기모양도 오려줬지요^^ 나중에 딸기글자도 함께 추가하려구요^^

첨에는 짜요짜요 통문자를 보여주었는데 낱 글자를 보더니

짜요짜요 통문자에 색이 있으니.. 거기에 하나씩 맞추네요 ㅎㅎ

제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잘도 맞추네요^^

아이도 웃으면서 계속 짜요짜요~를 부르면서 좋아했어요^^

그리고 다음에 또 하자고 하네요 ㅎㅎ

글자공부를 이렇게 재밌게 할수 있게 알려준 이책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입니다.^^

다음에 도전을 하려고 하는것은 얼굴에 눈코입 글자 붙이는거에요^^

사람 얼굴을 만들기는 좀 힘들것 같아서 저는 사진으로 이용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제 주위 사람들한테 이 책을 보여줬는데 다들 눈이 휘둥그레~ ㅎㅎ

아무래도 저 이책 전도사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좋은책 알게되서 울 아들 한글공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신기한건 이책을 보면서 저도 조금씩 아이디어가 나오는거에요 ㅎㅎ

그 전에는 전혀 생각안났었는데 ^^; ㅋ

한글 다 떼고 영어도 이런식으로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탄 안나오나요? ㅎㅎ

사진이 안보여서 블로그 주소 함께 남깁니다.^^http://blog.naver.com/chanmi0202/10256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