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아빠는 정말 똑똑하고 모르는것이 없는 완벽한 아빠죠...아이들에게 말입니다.

 아빠도 아이가 웃는모습에 자지라지기도 하고 품안에 안아서 요리조리 흔들기도 하고

 행여나 다칠세라 꼬옥 안고 다닌답니다.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아빠가 전부인양 의기양양하게 따라다닌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녀석이 말입니다

이때가 가장 겁이 없을때랍니다 

 

 

 

 

 

 

아빠는 아이가 무서워 하는 것은 제일 먼저 앞장서서 지켜주죠

 그일이 무엇이던 간에 말입니다

 언제나 아빠의 등이 가장 든든하답니다

 

아이는 아빠랑 노는게 무척이나 행복하게 느낀답니다

 아빠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자라면서 이제 아빠는 더이상 박사도 아니고

 슈퍼맨도 아닌간걸 알고난뒤부터는  혼자 일어설려고 한답니다

 

그렇게 아빠는 아이에게 길을 인도하고 어려움을 해결할수 있는 지혜도

알려주고 세상과 어떻게 싸워야하는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제는 더이상 아빠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세상과 버텨야합니다.

이젠 더이상 아빠의 등은 필요치 않을 테니 말입니다

그렇게 한세대가 지나간답니다

또 그렇게 흘러갈거구요

하지만, 어릴때 추억은 영원히 간직된다는것을 알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