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 꿈은 과학자예요.

과학자가 되서 노벨상 받는 게 최종 목표지요.

이런 윤을 위해 엄마로서 어떻게 해줘야 할까

늘 고민하고 있어요.

 

[노벨상 수상자가 말하는 아이들 교육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을 읽으며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깊이 느끼며

부모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교육이 바뀌어야 아이가 웃는다!

 

아이와 가장 가까이 오랜 동안 접하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아이의 개성과 자질, 좋아하는 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도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한테 부모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습니다.

 

아이에게 부모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말이

큰 울림을 줍니다.

하지만 훌륭한 스승이 되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나카무라 슈지

 

1993년 20세기 중에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던

고휘도 청색 LED의 실용제품화에 성공하여 조명기술의 혁명시대를 열었고,

1995년 청색 반도체 레이저의 실온 발광에 성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어요.

LED 조명기술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연구성과로

인류를 위한 새로운 빛의 시대를 연 공로를 인정받아

전자공학자로서는 드물게 201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어요.

 

노벨상 수상자인 나카무라 슈지가 말하는

아이들 교육은 어떤 것일까요?

세 자매의 아버지로서의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느껴지겠지요?!

 

 

​

 

 

 

 

Part 1. 아이들 교육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Part 2. 교육제도를 비판하다.

Part 3. 미국의 교육에서 배우다.

 

이렇게 3가지 part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제목들을 차근차근 읽어보는데

정말 내용이 궁금하더라고요.

 

 

 
 

 

 

 

육아 선배아빠의 시선으로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23가지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엄마로서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어요.

 

 

​

 

 

 

 

일본을 비롯해 한국, 중국의 교육은 오직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는

목적밖에 없기 때문에 시간 낭비일 뿐이다.

따라서 지금 이보다 더 나쁜 교육 시스템은 없다.

 

나카무라 슈지의 말입니다.

정말 좋은 대학을 위해 초등학교 아니 그 이전부터

사교육에 얽매여서 선행, 또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요즘 아이들입니다.

꼴등이 있기 때문에 1등도 있는 것인데

우리는 모두 1등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고 있죠.

 

​저자는 하루 빨리 대학입학시험 제도를 철폐하여

피 말리는 입시전쟁에서 시들어가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어야 하낟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

 

 

 

 

자신이 세계적인 과학자로 주목받고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데는

어릴 적 부모의 교육이 절대적이었다고 믿는

나카무라 슈지는 아이들의 교육은 부모가 시켜야 한다고 주창합니다.

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되어야 하고

부모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자이자 스승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그에 걸맞게 실천하기 위해서

부모로써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

아이들의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행복한 걸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꿈이 없다는 아이들이

꽤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공부만 강요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보게 됩니다.

 

​

​
 

 

 

 

미국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나카무라 슈지는

미국의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알려줍니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우면서도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이야기합니다.

정말 갈 수만 있다면 이민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더라고요^^;

 

 

​

 

 

 

 

영어가 필수불가결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영어를 확실히 해두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특히나 수학이나 물리학을 공부하려면 말이죠.

논문도 영어가 공통어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마음이 급해졌어요.

영어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나 중요하다니...

과학자가 꿈인 윤을 위해 열심히 영어를 공부해야겠어요.

 

 

 

​

​

자녀교육법이 아니라 부모교육법이라고 할 정도로

부모가 새겨들어야 할 내용이 많아요.

윤맘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까운 곳에 두고 틈틈히 읽고 또 읽어야겠어요.

이런 책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야 좋더라고요.

 

요즘, 윤과 함께 윤이 읽는 책만 읽었는데

이런 교육법의 책을 읽으니 나름 힐링이 되더라고요.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처음 그 마음으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노벨상 수상자가 말하는 아이들 교육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를 통해

세상을 넓고 멀리 보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