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처음 접했을때 거인인데 사람의 아이같은 키를 가진 거인의 이야기라
거인 주의문과 문고리....왠지 진짜로 노크를 하고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먼클트록은 거인인데도 너무나 작아 동생한테도 인정 받지못하고
친구들에게도 괴롭힘을 매일 당하며 산다.
늘 주눅들어 사는 먼클트록...그 먼클트록이 소인들 즉 인간들의 옷을 입어보고
인간세상을 접하고 인간소녀 에일리와 이야기도 나누고
그리고 용 스나그를 만나 스나그를 도와주고 용도 타보고
왕에게 선물을 하면서 먼클트록을 이전과는 다른생각을 갖게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늘 다른 거인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따돌림당하던
먼클이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 벌이고
작지만 진정한 용기있는 거인이되는 모습이 보여지는것 같아
재미있으면서도 아이들이 이책을읽으면서
자신의단점을 다른관점에서 볼수 있을것 같아
흐뭇하게 읽게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가 책을 한번들더니 끝까지 읽어 버릴정도로
재미도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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