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일기장은 일기를 처음 쓰는 아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워크북 같은 느낌이 들어 아이들이 낯설어 하지 않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요.

그리고 일기를 쓸때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뭘쓸까? 하는 소재 고민도 제시해주고 있어

그 틀에 맞게 생각해서 쓰면 되네요.

내년엔 학교에 가요는 학교에 가기 전에 준비할것들, 학교생활 모습 등등이 담겨

있어 예비초등생이 보면 좋을거 같아요.

 

 

 

 

제목이 화가 난 날이네요.

그림이 이미 그려져 있고, 화가 나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되고 내가 화를 냈을때

친구들이 어떤지 직접 생각해서 써볼 수 있구요,

화가 났을때 조절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 아이의 인성발달에도 좋은거 같아요.

 

 

 

 

초등학교에 갈때가 되면 취학 통지서가 날아와요.

저도 작년에 받았었는데 감회가 남다르더라구요.

한장의 종이일 뿐인데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새로운 사회집단에

첫발을 내딛는 느낌이랄까?

 

 

 

저희아이 학교에서 보면 주변 가게들에 넘 시선을 많이 빼앗기고 기웃기웃 거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학교에서 끝남 방과후 수업하고 바로 태권도 학원가야 하는데 학원을 가면서

이쪽저쪽 쳐다보며 가다보니 늦더라구요.

한눈팔지 말고 곧장 앞을 보고 목적지를 향해 가야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

안되는다는 걸 아이에게 항상 알려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