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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반되는 성격을 가진 심술쟁이 도둑 랍과

착한 강아지 밥과의 도둑질 이야기에요.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이긴 한데, 주인과는 달리 상반된 성격을 가진

강아지 밥이 도둑질을 청산하고 행복한 생활을 살 수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심술쟁이 도둑랍이 훔쳐온 것들이에요.

근데 잔뜩 화가 난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라 화가 났어요.

왜냐하면 심술쟁이 도둑 랍은 반짝이는 것들을 좋아했으니깐요.

착한 강아지 밥은 주인 랍이 훔쳐온 장난감들을 가지고 다시 훔쳐온 곳에

가져다 놓았어요.

그리고 깜빡 잠들었다가 거기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어요.

착한 강아지 밥 사진이 여기저기 붙어 있었지만 원래 주인인 심술쟁이 도둑 랍은

자기 강아리 밥이란 사실을 알지 못했어요.

착한 강아지 밥이 웃고 있었기 때문이죠.

강아지 밥이 웃는걸 본적이 없던터라 주인 랍은 그 사진이 자신이 강아리 밥이란걸

알지 못했어요.

이제 드디어 강아지 밥이 주인 랍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