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보면 다양한 아기들의 우리에게 온다는걸

보여주고 있어요.

갈색인아기, 머리카락이 노란색인 아기, 머리카락이 없는 아기,

피부가 까만아이, 쌍둥이, 여자아이, 남자아이 등등..

세상엔 수많은 아기들이 있지만 그 들중에 우리에게 오는 아기는

모두 특별하고 소중하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책인거 같아요.

처음 아기를 만났을때 사람들은 저마다 아기에 대한

불만과 불평을 쏟아 놓았어요.

저도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낳고 아이를 봤을때

엄청 툴툴 됐던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 자연분만으로 인해 아이 얼굴이 도톨도톨한게 나 있던

저희아이를 보며 얼굴에 뭐 이리 많이 났냐고 했던,,

지금생각해 보면 금새 없어졌는데 말이죠.

일주일쯤 아기와 지내고 다시 모였을땐

한결 아기와 눈도 맞춰주고 분위기도 처음때와는 사뭇 다른걸

느낄 수 있어요.

그 새 같이 있어 정이 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