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험지를 보면 낱말을 이해못해서 못푸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 언어가 소리는 같은데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다.

초 1학년인 우리 아이 책을 읽을때 모르는 단어의 뜻이 너무 많다.

한줄 읽다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건 당연지사다.

무조건 낱말들을 달달 외우는 주입식은 아이를 쉽게 지루하게 만드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로써 접할 수 있게 되어

즐거운 국어 학습을 기대할 수 있는 책을 한권 소개하려 한다.

 

바로, 보물섬에 매달 연재되고 있는 '종결자 고드래뿅'이

새로이 독립해서 나온것이다.

 

 

그냥 흥미 위주의 만화가 아니라 아이를 국어의 달인으로 만들어 주는

국어학습만화인 것이다.

 

 

고드래뿅에 나오는 등장인물이다.

미리 본문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와 특징을 알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않' 과 '안' 소리는 같지만 쓰임새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요즘 아이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하는데 왜이리 헷갈려 하는지..

만화를 통해 둘의 차이점이라든지를 알 수 있어 좋은거 같다.

 

 

 

만화라 국어 어휘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어도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집중해서 잘 보고 있다.

 

 

 

 

 

앞서 본 내용을 '국어 나침반'을 통해 복습해 볼 수 있다.

알쏭달쏭한 낱말, 바르게 구별하는 문제로 분명 아이와 본문에서 봤던 부분인거

같은데 막상 문제를 풀려니 헷갈리는거 같다.

 

 

 

물건을 세는 단위를 잘 나타낸 것을 골라 선을 그어보는 활동이다.

생활속에서 사용하고 있음에도 헷갈릴때가 있다.

이번 기회에 아이가 물건 세는 단위를 잘 이해했음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