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서 느껴지듯이 딱딱한 위인전 느낌보단 이야기 책 같은 느낌이에요.

이 책에 나오는 디그비와 누나는 토요일마다 열리는 벼룩시장 러미지 할아버지네에서

마이크를 찾게되고 그 마이크의 주인인 마틴 루서킹'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책속에선 '마틴 루서킹'의 흑인 인권에 대해 애쓴 모습과 발자취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초등 개정 교과서 위인을 반영했다고 하니 더 끌리는거 같아요.

 

 

책 속 등장인물이 누가 나오는지 알 수 있어요.

 

 

마틴 루서킹의 모습인가 보네요.

1929년 1월에 미국에서 태어났어요.

 

 

마틴 루서킹의 그 당시 배경에 대해 설명과 함께 실사로 나와있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냥 이야기식으로만 나왔다면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난해할텐데

이렇게 흑백사진으로 인종차별, 악법, 남부와 북부에 대해 세분화 해서

사진과 함께 실려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마틴 루서킹은 흑인들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버스타기 거부운동을 실행했어요.

물론 좋은 결과를 얻어 백인자리에 흑인도 앉을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이런 걸 하나 얻기 위해선 총대를 매야 하는데 이러기가 쉽지 않을텐데

마틴 루서킹은 흑인들의 인권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어요.

 

 

 

마틴 루서킹의 공로는 세계에서도 인정을 해서 196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어요.

타임지에선 올해의 인물로 선정을 했구요.

자신의 이익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애쓴 마틴 루서킹 당신은 박수를 박을 만 하네요.

 

 

매년 1월 셋째주 월요일은 마틴 루서 킹의 날을 기념한데요,

한 평생을 흑인 인권을 변호하고 보호하다 살해당한 마틴 루서킹의 삶을 찬양하자는

의미에서 이 날이 제정된듯해요.

비록, 마틴 루서 킹은 없지만 그분의 쌓아온 투쟁은 길이길이 기억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