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개의 부수로 1000개의 한자를 외운다!

글  김강민  /  그림  조준희  /  콘텐츠. 감수  김언종(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 이 책의 특징 - 214개의 부수를 통해 한자의 원리와 구조를 익힌다!

1. 부수 214자는 한자의 핵심원리

  -  급수별, 획수별로 무작정 외우는 한자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부수가 생겨난 원리를 알고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구조화 원리를 이해하면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2. 부수 → 한자 → 한자어로 심화학습

  -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수의 유래와 부수의 원리를 활용한 한자, 한자를 조합한 한자어까지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심화학습이 이루어집니다.

3. 복습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한자놀이!

 -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응용해볼 수 있는 알찬 한자 콘텐츠의 워크북, 한자카드, 보드게임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한자영웅2에서는 책과 보드게임 + 부수. 한자 카드 40장의 구성이 있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서점에서 문제집을 사서 한자를 직접 가르치고 있는데, 부수가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 기본적인 부수만 알면 한자의 원리가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한자영웅의 최대 장점은 바로 부수를 배우고 익힌다는데 있습니다.

<부수의 위치와 명칭>을 살펴볼께요.

1. 변 : 부수가 글자의 왼쪽에 있음.

仁의 부수인 人이 왼쪽에 위치한다.   이때, 부수를 뜻과 음을 중심으로 '사람 인'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위치를 나타내는 '변'을 써서 '사람인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방 : 부수가 글자의 오른쪽에 있음.

利의 부수인 刀가 오른쪽에 위치한다.   이 부수를 '칼 도'라고 부르기도 하고, '선칼도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 머리 : 부수가 글자의 위에 있음.

예) 花 (꽃 화)의 부수 艸(풀 초)

4. 발 : 부수가 글자의 밑에 있음.

예) 忘 (잊을 망)의 부수 心(마음 심)

5. 엄 : 부수가 글자의 위와 언쪽을 덮고 있음. 

6. 받침 : 부수가 글자의 왼쪽과 밑을 싸고 있음.

7. 몸 : 부수가 글자를 에워싸고 있음.

8. 제부수 : 부수가 그대로 한 글자를 이루고 있음.

 馬, 風, 金, 飛, 目 등은 글자 그 자체가 부수다.

* 책의 뒷편 부록에는 글자를 따라 적어볼 수 있는 워크북이 있습니다.   글자를 획의 순서에 맞게 쓰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자리할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 부록의 가장 마지막 장에는 <214자 부수 모음>이 있습니다.   1획부터 16획까지 정리되어 있고, 변, 방, 머리, 발, 엄, 받침, 몸, 제부수 까지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한자 카드 또한 활용도가 높은데,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이루어져 있어 더 좋아하며 잘 봅니다.

  우리 아이가 벌써부터 다음 권의 내용이 궁금하다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한자도 이해가 잘 된다고 하구요.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복습도 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학습만화 정말 좋게 나오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