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 교육에 대해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요,

다독도 중요하지만 무슨 책을 어떻게 읽는가 하는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는게 포인트였어요.

아무래도 아이 학년이 중요한 시기라 생각되어

이번 겨울방학 동안은 지식을 더 늘여줄 책을 찾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유독 눈에 들어왔어요.

<명작 안에 고사성어 있다!>

요즘 아이가 한참 명작을 보기도 하거니와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고사성어를

배울 수 있다니 흥미로워 보였어요.

 

우선은 그림이 넘 귀엽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소개된 고사성어는

어쩜 그리 상황과 딱 떨어지는지..  ^ ^

확실히 이야기와 함께 공부하니 기억에 더 오래 남을거 같긴 합니다.

고사성어를 옛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훌륭한 언어 유산이라고도 하는데요,

고사성어는 학습뿐 아니라 생활에서의 어휘력도

큰 도움을 주네요.

더불어 한자 공부도 함께 할 수 있구요.

아이가 한자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지금 조금 멈짓한 상태에요.

억지로 시키는거 보다 이렇게 고사성어를 통한

한자의 노출도 괜찮은거 같아요.

고사성어의 배움으로 해서 여러 교과목의

이해도 더 잘 되겠지요.

언제 보니까 과학 교과서에서도 한자의 뜻을  담은 용어도 많더라구요.

명작과 함께 공부한 고사성어의 뜻과 함께

비슷한 뜻을 가진 고사성어를 함께 만날 수 있어요.

또, 직접 써보는 칸이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공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