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영어를 하나로!   신개념 감성 과학학습만화 매거진

 

 

  <이이툰 과학스쿨> 2월호의 차례 부분입니다.

  여러 동물, 곤충, 해충, 공룡, 식물, 밀물과 썰물의 차이, 개기월식, 우리 몸, 전기 회로, 이달의 과학자(퀴리 부인) 등 다양한 방면을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 영어판은 과학을 영어로 읽음으로서 자연스럽게 영어식으로 생각하는 연습에 도움을 줍니다.

* 한글판과 영어판을 함께 봄으로 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문장을 익힐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의 주제가 모여있는 과학 모음집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이야기가 하나같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만화로 된 부분과 정보 전달 형식의 글로 이루어져 있는데 실사는 참 선명하고 멋집니다.

개미, 수달, 달팽이등의 사진은 크게 확대되면서도 또렷하고 선명하지요.

특히, 개미의 위턱의 경우는 와 ~~  감탄했었어요.

톱날처럼 생긴 강력한 위턱이라는 것을 사진을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지요.

또, 달팽이 부분은 우리 아이가 관심이 많았어요.

집에 달팽이를 키우고 있는데, 몰랐던 부분을 알았다며 무척 흥미로워 했습니다.

이 부분은 독후감 형식으로도 썼는데, 소개할께요.

 

 

 

 

1. 달팽이의 수명은 종류와 사는곳에 따라 달라요.   어떤 달팽이는 최소 25년이나 산대요.

2. 달팽이는 야행성 동물이어서 밤에 활동해요.

3. 달팽이는 소금이나 설탕을 먹으면 죽어요.

4. 이빨이 무려 2만 5청 6백개나 있어요.

5. 달팽이는 해충이에요.   그 이유는 사람에게 병균을 옮기지는 않지만,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에요.

6. 프랑스에서는 달팽이 요리가 유명해요.

 

<느낀점>

우리집엔 달팽이를 키우고 있다.

내가 작년 여름에 스물마리도 넘게 피아노학원 앞에서 데려 왔는데 몇 마리는 죽고 몇 마리는 살아있다.

흙 속에 노란 알도 낳았다.

새끼가 되었다.

귀여웠다.

지금은 많이 컸다.

아까는 먹이로 무와 호박을 줬다.

이제 새끼 달팽이들은 어른 달팽이들만하다.

 

 

아이가 키우고 있는 달팽이들 모습입니다.

먹이로 상추를 제일 좋아하곤 하는데, 오늘은 무와 호박을 조금 잘라줬습니다.

아이는 매일 다양한 식단을 저에게 요구하곤 하는데, 요즘은 야채값이 많이 비싸다지요.   ^ ^

알에서 태어나 이렇게 성장한거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러한데, 아이는 더욱 그렇겠지요.

그래서인지 느낀점도 현실감있게 적었더라구요. 

잘 적었다 칭찬해주었더랬습니다.  ^ ^

 

재미있게 과학의 이모저모를 배울 수 있었고, 또 영어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다음 달은 어떠한 내용으로 가득할지 기대가 큽니다.

우리 아이는 벌써 3월호 책 사러가자고 조르고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