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되는 작은 아이도 형 따라 수학이 젤로 좋다고 해요.
반면에 국어를 어려워하는데요.
학창시절 엄마도 쉬운듯하면서도 국어가 어려웠거든요.
"우리말인데 왜 이렇게 어려워?"
가끔 아이들이 하는 말에 엄마도 공감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엄마가 하는 말은?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어려운 거야!"
사실 지문도 길어지고 서술형 문제가 많아지다 보니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단 말이죠,

단답형이 아니다 보니 채점하는 엄마도 힘든 건 마찬가지랍니다.
아이들도 생각을 끄집어 내야 하는데 답만 찾으려 한다 말이에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을 살펴보고 미리 읽어두면 좋아요.
아직 읽지 못한 이야기도 많군요.
엄마가 미리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네요.
스스로 찾아 읽으면 좋으련만.... 엄마의 욕심인가 봐요.

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함은 물론
학교 시험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우공비 자습서~

전과 따로 문제집 따로?
울 작은 놈은 그렇게 하면 아마도 금방 질려 할걸 알기에...
5학년 1학기는 우공비 자습서만 풀게 하려고요.
왜냐?
전과와 문제집이 한 권에!
우공비 자습서만 있으면 다 해결될 거라 믿어요.
처음엔 문제의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하긴 했어요.
큰아이는 자습서가 쉽다고 문제집을 별도로 풀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작은 아이는 많은 문제를 풀기보단 기본 개념에 충실함이 효과적인 것 같아요.
문제 풀이에 지쳐 공부의 흥미를 잃으면 안 되잖아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기에
교과서 완전 학습이 가능하지요.
또한 기본 평가,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로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 구성도 참 좋아요.
서술형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가 충분히 수록되어 있는데요.
5학년이 된 녀석인데도 서술형 답안을 보면 걱정이 많답니다.

방학이라 혼자 문제 풀 때가 많지만....
가끔은 꾀를 부려 엄마의 감시하에 풀기도 하지요.

개념학습을 하고 개념 확인하기 문제를 풀어봐요.
그리고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기본 수준의 문제로 구성된 기본 평가를 풀면서 실력을 다져볼까요.
어려운 낱말도 문제없어요.
낱말 풀이로 자세히 설명해주거든요.
우리들의 정리 노트도 빼놓을 수 없는 구성이에요.
단원을 마무리하며 개념을 좀 더 확실히 정리할 수 있거든요.

단원 마무리는 역시 단원평가~
학교 시험을 다잡는 단원평가를 풀면서 단원 마무리하지요.
서술형 평가로 사고력 키우기는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