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 생기고 기틀이 생긴후 ..불완전한 인간은 변화무쌍한 미래와 자연앞에서 늘 무언가에 기대어 살아야했는데..그것이 바로 종교였나보다.
책에서는 세계종교 기독교,불교,유교,이슬람교,흰두교,유대교 가 나온다.
각자 종교에 관해 어떻게 유래되었으며 각자 파가 나뉘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저자는 적었다.

어떠한 종교에도 편애하지 않고 단지 작가의 시점에서...
그동안 이슬람교 극단파가 테러집단을 형성하고 너무 안좋게 부정적으로 생각만 했지 자세히 어떠한 신을 믿는지 전혀 몰랐다.
여기서 이슬람,흰두교,유대교, 기독교는 모두 같은 신이라는 것이다.
단지 이름만 다르게 부를뿐, 그들의 살아온 문화,자연등에서 빗대어 종교를 하나의 뿌리로 내려왔다.

그래서 그들의 종교를 건들면 전쟁이 나나보다. 종교는 늘 따라다니며 이 세상을 묶는 끈이자 파괴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유야 어쨌든 종교의 목적이라면 인간은 언젠가는 죽고 단순히 기본 욕구나 자신의 할일과 욕망을 채우다 죽는게 끝이 아니라 기독교는 영원한 생명을, 불교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윤회를, 이슬람이나 유대교는 영원한 생명보다는 한낱인간이 신처럼 천국문에 가는게 아니라 단지 그 주변에 머무는 정도..
각자 조금씩 다르게 차이가 있었는데 보기좋게 도표등으로 설명되어있었다.

이슬람, 유대교, 기독교 모두 하나였지만 서서히 갈라지며 생긴 종파이다.
기독교는 크게 구교인 가톨릭, 신교인 개신교로 나뉘고 그들역시 원래 하나였지만 가톨릭의 부패상에 못이겨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인해 개신교가 생긴것이고, 일단 기독교전체로 보면 구약,신약을 다 보며 신의 아들로 태어나다가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이슬람, 유대교는 모세 5경이라고 해서 예수님이 태어나기 이전에 시대 즉, 구약성서만 자신들의 언어로 번역해서 믿는다.
그래서 기독교와 구약성서부분은 많이 비슷하다.

또 같은 이슬람에도 시아파와 수니파로 나뉘며 테러집단이 있는곳은 수니파라고 알고 있다. 그들은 극소수이며 파탄자같은 잘못된 광신도이다.
난 이 세상의 전쟁중 원인이 욕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각자의 이념이 너무나 달라 부딪히면서 서로 자기것이 맞다고 우기며 인정안하고 더욱더 세포분열하듯 갈라지는 것이다.이스라엘은 늘 신음하며 분쟁지역이고 불쌍한 유대인들이 산다.

유대인들은 원래 이스라엘에 있다가 어떤 계기로 갈라지며 국적이 없는것처럼 세계각지로 떠돌이 생활을 하며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들은 각종 차별과 가난, 동물취급받으며 독일의 히틀러는 그들을 약 6백만명이나 죽이는 홀로코스트를 자행한다.

이러한 십자군전쟁, 석유로인한 서로 빼앗으려는 중동전쟁등 ..그 원인은 종교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