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이 이미 대세가 된지 오래인 상태에서 사진보정과 리터칭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온 상태이다. 그래서 선택의 어려움이 너무 많았다.  각 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것, 특히 저자가 사진작가라면 자신의 스타일을 명확히 나타낸다. 다만 독자의 경우는 그런 비싼책들을 여러권 사기는 너무 벅찬것이다.

어떤 책은 지나치게 포토샵의 기능위주로 따라서 리터칭이나 효과를 우선시하여 사진을 찍는 본래의 의미를 잃게 해준다. 단지 기능만 배운다면, 잘 쓰는 기능은 소수이며, 또 깊은 이해가 부족하면, 좀더 자신의 창의성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훌륭한 사진찍기 능력을 보유한 독자라면 그런대로 쓸만하겠지만, 좀더 깊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발견하고 산책이 이 '사진가를 위한 크리에이니브 포토샵과 리이트룸'이라는 첵이다, 원래저서는 오렐리것으로서 다른 컴퓨터 관련책을 볼때 그래도 신뢰성이 가는 출판사이기도 하며, 이책은 포토샵과 브리지, 라이트룸과 같은 기능도 함께 다루어서 선택한 책이다.  
이 책저자는 암실작업에 익숙하여,  암실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미지를 다루는 방법을 전개해 나갔다, 목차로서 다루는 내용은 좋았으나 부분 부분 산만한 점,  장황한점이 거슬리기는 하나, 충실하게 사진 촬영후 포스트프로덕션작업에 대하여 전개한다. 포토샵을 모르는 사람이나 디지털카메라 사진에 대한 촬영의 초심자들은 다른 쉬운책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아는 사람도 포토샵에대한 기본지식이 있음에도,  이책 보기를 좀 꺼리는 듯했다.
아무래도 두꺼워서 그런지 모르겟다. 포토샵에 능란하더라도 노이즈나 화이트밸런스에 대한 사진적 이해 물론 이건 기초적이지만 다른 기초적인 없으면 이책을 보는 것이 그렇게 큰 도움이 될지 의문스럽다.

이책을 보고자하는사람은 디지털 카메라와 포토샵에 모두에 초보수준이상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 도움이 될 듯하다.  이미지데이터에 덜 민감한 웹 이미지를 다루기위한사람은 보다 쉽고 간편한 방법을 제시한 다른 책들을 권한다.

나의 경우는 다이내믹레이지로 보정하는 방법이 다른 책보다 자세하게 다루기도해서,,,그리고 보다 본질적인 사진보정의 측면에서 이책을 고른거라 만족한다.  
또 한가지 이책을 사고서 얻은 성과중 하나는 나중에 작업까지 고려한다면 일단 사진 자체를 잘 찍어야한다는 스스로의 의식이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사진보정에 능란하더라도, 좋은 사진 그자체의 가치를 뛰어넘지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