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강타, 보아, 블랙비트, 동방신기, 트랙스,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현진, 희본, 이삭이다. 1세대 아이돌이라고 일컬어지던 ses,신화,H.O.T.(강타는 제외),(Fly to the sky는 어디에다 범주를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대신 보아 이후의 가수들이 참여한 앨범.

단체곡은 태양은 가득히,이다.  어째 갈수록 단체곡은 못해지는것 같단 느낌이 든다. 보컬도 그렇고, 랩도. 랩은 랩퍼들의 목소리가 너무 얇아서 붕 뜨는 느낌이다. 에릭이나 전진같은 낮은 목소리가 없다. 다 톤이 높다고나할까. 브라이언의 랩도 리듬감있고 좋았는데. 

두번째 트랙은 동방신기의 오아시스. 솔직히 난 동방신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어째 노래는 슈퍼주니어의 노래가 내 취향이라 동방신기의 노래는 잘 안듣게 된다. 오아시스도 듣긴 들었는데, Dancing out 을 듣느라 솔직히 뒷전이었다..................... 그래도 Drive나 Through the forest보다는 좋다. 그때는 목소리도 앳됬고, 뭔가 어색했다면 지금은 목소리도 어느정도 다듬어졌고(나이가 먹어서 그런건가...........) 노래부르는 스킬도 늘었으니까.

세번째 트랙은 슈퍼주니어의 Dancing out. 이 노래로 방송활동을 했었다. 의상이 정말........아주 컬러풀한데다 정말 13명을 그렇게 개성있게 어떻게 만드는지 감탄사 연발. 암튼, 노래를 보자면 역시나.. 했는데 외국곡이다. 외국곡을 사온건지, 번안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뭐 여튼 노래는 흥겹고 좋으니까. 슈퍼주니어 노래는 안무가 있는노래면 안무를 뺴고 이야기 할 수가 없구나............... 보면 안무도 정말 잘짜는것 같다. 중간에 기범과신동이 랩을 주고받는 부분에서는 멤버들이 반씩 나뉘어져서 대립? 하는거 같기도 하고. 클라이막스에서는 무대 중앙으로 모여서 다같이 우리 신났어요, 온몸으로 표현을 해주는데.......... 나중에 보면 웃기다 ㅋㅋㅋ

네번째는 강타의 한여름밤의 고백. 패스.......

다섯번쨰는 보아의 Touch. 이노래는 정말 좋아한다. 뭐 역시 번안곡인지 외국곡인지 모를 창작곡은 아니긴 하지만, 분위기가 톡톡 튄다. 후에 그 펭귄나오는 영화가 뭐더라... 애니메이션인데 영화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그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편집에서 이 노래와 합성을 헀는데 우와 정말 씽크로율이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치솟는다. 헤이~~~~ 하는 부분에서는 펭귄이 온몸을 떨면서 목청을 뽑아내는 장면을 넣었는데 이 영상물을 다 보고는 정말 배를쥐고 웃었다.

여섯번째는 천상지희의 Catch the shooting star. 후렴구밖에 기억이 안난다......................

일곱번째. 트랙스의 너없이. 패스.............

여덟번째. 현진의 Raindrops. 이 노래는 번안곡인데, 개사 센스도 그렇고 좀 웃었다. 암튼, 노래는 좋다. 현진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맑고 청아하면서도 힘있고 쭉 뻗는 목소리이다. 린아의 목소리도 좋아하는데 린아와는 또 다른 보이스컬러.  비오는날 우산없이 다녀보고픈 충동을 들게도 하고, 나도 이렇게 시원하고 청명하게 노래 불러보고싶다, 라고 느끼게 한다.

아홉번째, 블랙비트의 Shake. 패스...............

열번째. 슈퍼주니어의 Smile. 일명 ost 멤버라 불리는 강인,규현, 동해, 려욱, 성민, 예성이 부른 노래다. 내 기억이 맞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