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에디션으로 만난

노부영 a dragon on the doorstep!

 

 

 

 

 

노부영을 재밌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방법에는 우리의 귀여운 책갈피 요정 또보!가 있구요~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은 바로 하이브리드 에디션이 있어요!

지난 2월 5종이 출시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반갑게도 이번에 4종이 추가되었어요~! ^^

 

 

 

 

하이브리드 에디션이란?

cd에 오디오 음원과 플래쉬 비디오가 함께 들어 있어 오디오와 영상을 선택 재생할 수 있어요.

(단, dvd 플레이어에서는 오디오만 재생. 애니메이션은 컴퓨터를 활용)

 

 

또보처럼 책 속의 그림들이 애니메이션 속으로 쏘옥~!

살아 움직이는 그림책을 만나 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에디션~

보고 들으며 책 속에 푹~ 빠지다 보면 어느새 따라 부르게 돼요! ^^

 

 

오늘은 노부영 하이브리드 에디션 9종 중 윤의 완소책! a dragon on the doorstep 소개해 볼게요~ ^^

 

 

음.. 기존의 책과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요?

 

 

 

당연! 그림과 내용이 달라져선 안되겠죠! ㅋㅋ

달라진 부분은요~ 음악 cd 대신 하이브리드 cd가 포함되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윤맘네 책이 오래된거라 그런지 아님 이번에 새로 바뀐건지

밋밋했던 내지에서 내용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담겨있는 내지로 바뀌어 더 시선을 사로잡아요!

그리고 마지막! 뒷표지에 보면 유투브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담겨 있어요!

 

 

 

 

 :: a dragon on the doorstep ::

 

 

어느 날 문 앞에 서 있는 공룡 한 마리! 아이들은 공룡이 함께 놀고 싶어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서 시작된 집안 곳곳에서 동물들과의 숨바꼭질 놀이!

절대 집 안에서 만날 수 없는 동물들과의 숨바꼭질 놀이는 우리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장난끼 가득한 아이들이 금새 감정이입 될만큼 짓궂은 아이들의 놀이가 신나는 책이에요.

 

   

 

 

 

 

 동물들과의 숨바꼭질을 하는 동안 자연스레 집안 곳곳의 명칭을 익힐 수 있고,

또, 집안 곳곳의 이름과 두운(alliteration)이 같은 동물들이 숨어 있어 파닉스를 처음 접하거나 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소리자극을 줄 수 있어요.

 

 

 

a dragon on the doorstep에서는 같은 문형들의 반복으로 기본 문형을 자연스레 배워볼 수 있어요.

 

there's a dragon on the doorstep / there's a crocodile in the closet / there's a spider in the attic.

 there's a 동물 in(on) 장소 : 누가 ~~에 있어요.

 

let's lock the dragon in the closet! / let's run away! / let's put him in the attic!

let's 동사원형 : ~~ 하자!

 

 

윤맘은 학교 다닐 때 억지로 외우고 또 외웠던 ㅠㅠ

이렇게 재밌는 책을 통해 자연스레 배울 수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 윤이 만난 하이브리드 에디션 a dragon on the doorstep ::

 

 

윤! a dragon on the doorstep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을 만나고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보고 싶다고 잉잉~ ^^;;

그렇지만 덕분에 다른 건 몰라도 제목을 정확히 이야기하게 되었어요!

"엄마! a dragon on the doorstep 보고 싶어요!"라구요~ ^^

 

 

 

 

하이브리드 cd를 컴퓨터에서 실행시키면 이런 메인 화면이 떠요.

메뉴는 3가지! 애니메이션 보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가사가 함께 나오는 배워보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반주만 나오는 불러보기예요.

 

 

눈을 떼지 못하는 윤이에요~ ㅋㅋㅋ

 

 

 

책으로 다시 보는 a dragon on the doorstep!

아가 때부터 워낙 좋아하던 책이라 사실 윤은 어떤 동물이 어디 숨어 있는지 아마 다 외고 있는 듯해요.

얼마나 좋아하면 표정 하나하나가 책을 보는 것이라 동물들과 놀이를 하고 있는 듯 반짝 반짝 거려요.. ㅋㅋ

동물들의 이름은 많이 익혀온터라 이번에는 집의 각 장소를 배워보는데 포인트를 두었어요.

사실 윤맘네 집은 너무 좁은터라 여러 곳이 구분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윤이 더 각 장소의 명칭들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듯 했어요. ㅠㅠ

 

집의 4가지 장소로 꾸며져 있는 팝업 책을 이용해 각 장소의 명칭을 인지해 보고

각 장소에서 나왔던 동물들을 찾아보는 놀이를 했어요.

동물들의 카드는 제이와이북스닷컴의 자료를 출력 코팅했어요.

 

팝업 책에는 대문이 없었던 터라 대문은 실제로 여닫을 수 있도록 모빌로로 만들어 줬어요.

그랬더니 윤은 모빌로로 책에 나오는 오빠들이라며 꼬마 피큐어를 만들더라구요~!

덕분에 즐겁게 각 장소들을 익혀볼 수 있었어요.

 

 

이번엔 링킹큐브로 간단하게 garage를 만들어 봤어요.

그리고는 닷컴 자료로 만들어 놓은 카드들로 각 장소에 맞는 카드를 찾아 붙이고

그 곳에서 만날 수 있었던 동물들을 찾아 함께 붙여 주는 놀이를 했어요~!

 

그런 다음 이번에는 카드들만 놓고 동물들과 짝짓는 놀이도 하구요~

그래도 아직 장소 명칭은 조금 어려워 하더라구요. ^^

 

 

그래서 마지막에는 꼭꼭 숨어라~! 동물들의 카드를 곳곳에 숨겨 놓고 엄마가 이야기하는 곳을 찾아 동물 카드를 찾는 놀이를 했어요!

역시나 그 동안의 놀이 중에 제일 신나 했던 놀이였어요. ㅋㅋ

 

 

 

지금까지도 매일 애니메이션을 틀어 달라고 이야기 하는 윤!

요즘 엄마가 아파서 덕분에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늘었거든요~!

윤이 a dragon on the doorstep을 너무나 좋아해서 이 애니메이션 보는 시간엔 윤맘도 덕분에 조금 편히 쉬고 있어요. ㅎㅎ

 

아직 따라부르기까지는 도착하지 못했지만 생각지 못했던 어느 순간 전곡을 툭! 따라부르곤 하는 윤이기에

이대로라면 곧 멋지게 a dragon on the doorstep을 불러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영어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하이브리드 에디션!

앞으로 더 많은 노부영들도 하이브리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