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말풍선 사용!
그림에 대한 느낌과 설명등 중요문장을 중간중간 말풍선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아이가 책을 더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답니다~
창의력을 키워주는 의문형 문장을 사용!
삼촌이 그림을 설명하는 대화에서 유독 의문형 문장이 많이 보이는데요~
의문형 문장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답니다.
한 문제에 대해서 아이들 혼자 스스로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본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가난한 이웃들의 화가, 박수근
박수근은 6.25전쟁 후 부두 노동자로, 미군 부대의 초상화 화가로 어렵게
살아갔어요. 그래서인지 그는 우리 나라 산천에서 흔히 보는 화강암 질감의
화폭에 가난한 이웃에 대한 따스한 사랑을 담아 냈어요. 박수근은
"가난한 사람들의 어진 마음을 그리고 싶다."는 말로 자신의 예술관을 발혔어요.
▶ 밀레 같은 화가가 되고 싶은 소망
양구 공립 보통 학교에 입학한 박수근은 그림 그리는 재주가 뛰어나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받았는데, 그 무렵 밀레의 <만종>을 원색 도판으로 처음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밀레와 같은 화가가 되게 해 달라고 늘 기도를 했다고 해요.
▶ 독학으로 화가가 되다
이른 봄의 농가를 그린 수채화 <봄이 오다>라는 작품으로 ’조선미술전람회’
서양화부에 출품해 입선하여, 드디어 화가가 되었답니다.
▶ 그리운 가족들
첫아들을 안고 있는 아내를 모델로 그린 < 모자>로 상을 타기도 했지만,
6.25전쟁은 그의 작은 행복조차 빼앗아 가고 말았답니다.
▶ 활짝 꽃피운 작품 세계
박수근의 작품 세계는 더욱 확실해진 표현의 특성과,
서민 생활을 따뜻한 사랑의 눈길로 바라분 일관성 있는 소재,
독특한 조형성으로 성숙한 예술의 경지에 올랐답니다.
단순하고 대담한 형태, 목판화의 표현
초등학교 교과서 미술 4학년 5.판을 이용한 표현단원에서 조각칼의 사용법과
표현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중학교 교과서 미술 1학년 판의 특징을 살려서
단원에서 목판화를 감상하고 목판화의 특징과 표현 기법에 대하여 공부해 보아요.
▶ 목판화란?
가장 오래된 인쇄 기법 중의 하나로, 나무판의 판판한 표현에 밑그림을 그리고,
그림은 그대로 남겨 둔 채 조각칼과 끌을 사용해 나머지 부부을 파내는 거예요.
▶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첫째, 목판에 새길 밑그림이 필요해요.
둘째, 목판이 필요한데, 조각칼로 파기 쉽게 무른 나무를 선택해요.
셋째, 조각칼은 목판 조각용 칼을 구입하여 쓰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넷째, 조각한 판에 칠해 그림을 찍어 낼 잉크가 필요해요.
목판화를 찍고 난 후에 뒷정리를 깨끗이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이랍니다.
교과 어디에 나오는지 나와 있어서 우리 아이가 앞으로 배울 내용을 미리 한 번
엄마랑 본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나무> 그려보기
박수근 선생님의 작품속에는 잎이 없는 나무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아이는 잎이 하나하나 자라있는 나무를 그려 보았어요.
돌에 직접 그림 그려보기
박수근 선생님께서 화강암질감을 표현한 것처럼
아이는 직접 돌에다 <강변> 그림을 표현해 보았답니다~
이전과는 색다른 아이만의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세계의 명화>를 통해서 박수근 화가의 성장과정, 그리고 화가가 된
계기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화가가 그린 그림을 이해하려면
그 화가의 성장과정을 알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책 표지를 살펴볼께요!
책의 앞표지에는 한국교육산업대상이라는 금박의 마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상을 받은 책인만큼 손이 먼저 가게 되는 건 당연한거겠죠?
<세계 박물관 미술관 여행>이란 책 제목답게 상단에는 미술 작품들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책의 뒷표지에는 박물관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 있는데요.
책을 읽기 전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 박물관은 문화적, 예술적, 학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품과 유물등을 수집하고
보존하며, 지식과 정보를 조사하고, 전시, 교육합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소장품들을 통해 과거에 대한 지식과 현재의 우리 자신을 알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해 주어요. 우리가 누구인지, 다른 민족과 어떻게 다른지를
가장 분명하게 알려 주는 곳이 바로 박물관이지요.
책 간지를 살펴봐요!
첫 책장을 펼치면 진용박물관에 있는 ’진시황릉’ 그림과 함께
<세계 박물관 미술관 여행>을 소개하는 간단한 글이 적혀있어요~
→<세계 박물관 미술관 여행>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 35곳의유명 박물관과 미술관들을 마치 현지로 찾아가 답사하듯
생생하게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담당하신 분들이 궁금해요!
글은 정인수 님, 이보아 님입니다.
이 책의 추천과 감수는 김복영 님과 김형숙 님이랍니다.
그리고 이 책은 어린이의 시력보호와 정서 안정을 위해 색감과 감촉이 뛰어난
벨벳 크림지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고 하니, 아이가 책을 많이 봐도
눈이 아플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 안심이 되는 책이랍니다~
일러두기
인류 최초의 박물관은 기원전 284년에 만들어진
’무제이옹 알렉산드리아’이고, 최초의 미술관은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세워진 ’피나코테카’이랍니다.
<세계 박물관 미술관 여행>에서는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 35곳 및 한국의 미술관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영국 박물관>
▶"모든 수집품은 연구자와 그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언제나 공개되어야 한다"고
말한 설립자 한스 슬로언 경의 뜻을 기리기 위해 무료 관람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요.
영국에서 꼭 방문해야 할 미술관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 유럽의 도시들에는 오래 된 건축물이 많지요.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도 그 중
한 곳이에요. ’왕자의 길’로 들어서서 길이 둥그렇게 곡선을 그리는 곳인
마운드 거리에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어요.
누구나 한번 가 보고 싶어하는 <루브르 박물관>
▶ 루브르 박물관은 전시된 작품들의 수준이 높은 박물관으로 유명하답니다.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그리고 쉴리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밀로의 비너스>랍니다.
인상주의 미술관으로 불리는 <오르세 미술관>
▶ 프랑스 파리는 역시 세계적인 예술의 도시예요. 그래서 미술을 공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 도시를 동경하지요. 그런데 어떻게 해서 파리가 세계 최고의
예술 도시가 된 걸까요? 그 이유를 오르세 미술관에서 찾아보도록 해요.
피카소 작품이 가장 많은 <피카고 미술관>
▶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여겨지는 피카소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요.
그를 위한 미술관이 세계 여러 곳에 세워져 있으니까요.
도대체 왜 이렇게 피카소 미술관이 많은 걸까요?
미국 최대의 미술관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센트럴 파크는 빌딩숲으로 이루어진 뉴욕 맨해튼에 자리잡고 있어서
’도시의 오아시스’라고 해요. 작품 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귀한 작품이 무척
많아요. 그래서 영국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중요한 미술관으로 손꼽혀요.
현대 미술관을 뜻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 유리창 밖으로 록펠러 조각 공원이 보이고, 이 미술관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조각 공원에는 마욜과 로댕, 무어, 피카소 등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진시황릉을 재구성하여 동쪽에 세운 <진용 박물관>
▶ 이 곳에는 도자기로 구워 만든 전차 130대, 말 500필, 기병의 안장말 116필,
군사 8000명과 무기 1만 개가 있어요. 이곳에서 발견된 인물상들은 늠름한
자세로 손에 무기를 들고 있는데,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우리 선조들의 문화 유산이 집결되어 있는 <국립 중앙 박물관>
▶ 우리 나라 최초의 박물관은 1909년 창경궁에 설립된 제실 박물관이에요.
국립 중앙 박물관은 제실 박물관의 맥을 잇고 있지요. 하지만 제실 박물관은
일제가 지은 것이므로, 1945년 광복 후에 세워진 국립 박물관이
사실상 대한 민국 첫 국립 박물관인 셈이지요.
우리 나라 최초의 사설 박물관 <간송 미술관>
▶ 서울 성북동에 있는 간송 미술관은 보물 창고예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많기 떄문이지요. 이 미술관은 우리 나라 최초의 사림 박물관이에요.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 <삼성 어린이 박물관>
▶ 삼성 어린이 박물관은 체험형 전시, 흥미롭고 재미있는 전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학습하는 전시,
놀이식 학습 환경을 특징으로 해요.
<세계 박물관 미술관 여행>그림 감상하기
책을 보면서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들을 살펴볼 수가 있었답니다.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인 우리 딸에게 꼬~옥 필요한 책이었어요~
나만의 박물관 꾸며보기
아이만의 박물관을 블럭을 이용해서 한 번 꾸며보았어요.
"현아 박물관"이랍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려보기
유치원에서 한 번 그려보았다는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를
아이가 한 번 더 그려보겠다고 하네요~
어때요? 고흐처럼 비슷하게 표현되었나요?^^
르누아르의 <줄리마네, 고양이를 안고 있는 아이> 그려보기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딸~
예쁜 그림을 발견하고는 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단풍으로 단풍박물관 꾸미기
집 앞에 떨어져 있는 예쁜 단풍을 모아서
아이가 꼬~옥 생겼으면 좋겠다던 단풍 박물관을 꾸며 보았어요~
막연히 미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현대 미술은
아무리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적지않은데요. 아마
미술관에 갔다가 이상야릇한 추상화 앞에서 당황한 경험이 한두 번쯤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것은 미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
누군가 그림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는데요~
어려운 수학문제도 공식을 알고 나면 술술 풀리듯이 그림도 그런 것 같아요.
동양화가 마음으로 느끼는 그림이라면 서양화는 알아야 하는 그림이랍니다.
물론 알지 않아도 느낄 수는 있지만 그 감동은 반감될 수 밖에 없어요.
한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생생하고 온전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서양 미술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의 명화>에서는 르네상스부터
우리 나라 대표 화가까지 수많은 명작들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져 있어요.
21세기에 가장 중요시 되는 능력은 창의력,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능력인데요~
그림을 일찍부터 접한 아이는 새로운 사고나 새로운 형태의 창의력이 발달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감성도 풍부해진다고 합니다.
이에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의 명화>를 통해서 우리 아이도 사물을
다채롭게 보고 자유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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