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시아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으로 바라보며 여러가지 근거와 예를 들여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서구는 이를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
권력과 최고에 맛들려 있는 서구는 점점 높이 가려는 아시아를 달갑게 보지 못한 것이다.

미국은 1945, 원한다면 세계를 손에 넣을 수 있을 지도 모를 군사적 힘을 지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이 군사적 힘을 세계질서의 보장에 힘을 솓아 미국과 다른지역이 발전, 번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에 미국도 과연 옛날 같을까.
여러가지 설이 만발하는 911테러, 그리고 전쟁... 그 결과는 비참하게도 절망적이다.

긍정적인 미래의 열쇠는 바로 '평화로운 도약'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아시아'에 핵심은 거의 인도와 중국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여러사람들이 떠들다 시피, 중국은 가망성이 많은 나라이다.
아시아중 최고로 빠르게 성장한 나라도 중국이다.

서구에서 식어가는 '근대화'라는 단어는 중국은 이제 막 '시작'이라서 일까, 중국의 미래는 넓다고 볼수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세계를 말하려면 좀 미약하다는 것이 많이 아쉬울 따름이다.
한번 생각해 봤다.
한국은 확실히 서구물을 좋아 한다.
그리고 살펴보면 그들의 사는 방식을 따라하려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좋은점, 나쁜점 가려가며 배워야 하지 않겠나..
우리의 오랜 전통 '도덕'과 '예의'는 점점 보이지 않고 학교의 과목에서 조차 멀어지고, 교육의 중심은 오직 '대학'에만 있다. 점점 사람들은 어른들을 들 의식하고, 폭력을 '멋지다'고 생각하게 되고 동성애에도 매우 관대해 졌다.
우리의 교육체계를 바로잡아야 한다.

'대학'을 위한 가르침이 아니라 좀 더 '낳은 세상을 위한' 가르침을 배울 수는 없는 것일까...
권력과 우월주위인 사상이 수그러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난이 줄고, 자살률이 줄고, 행복한 나라를 위한 정치는 없는 것일까...

요즘 대세는 '글로벌리더'이다.
이 책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한 것이 바로 '글로벌리더'이다.
세계의 리더, 지금 세계는 글로벌리더가 필요하다.
세계의 새로운 질서를 계척해나가는 데 제일 중요한 글로벌 리더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힘자랑 그만하고 정말 세계의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이 이루어 진다면...
그럼, 조금 더 나의 미래의 세계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책을 읽는 동안 내가 몰랐던 아시아의 재미있는 면도 알게 되고 세계의 흐름을 되세겨 보게 된 계기가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