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실무능력은 좋은데 항상 보고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온 나대로 대리의 고민에서 시작이 된다. 그러던 중 운좋게 그는 작업속도가 빠르고 성적좋기로 소문난 김문서 과장의 도움을 받아 그 에게서 이주동안 강의를 받게 된다.

나대로 대리의 문제는 사람들이 자신이 보낸 메일이나 문서를 읽고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른다는 것이다.

그러면 또 설명하느라고 메일과 전화를 몇번씩 주고 받는다. 아까운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나대로 대리는 나대로 대리대로, 또 상대방은 상대방대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그의 실수는 생각나는 대로 글을 적어나간 것이다. 

비지니스의 문서는 대게 긴 문서를 다 읽을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쁜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핵심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정확한 내용을 알기쉽게 전한다면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도 말끔히 해결될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아는게 힘이다.' 말싸움을 할때도, 우길때도 정보력과 지식이 더 많은 사람이 이기기 마련이다. 회사안은 엄청난 정보를 모아두는 곳이다. 자신이 찾는 문제를 주위 사람들 또는 더 넓혀서 다른 팀에게서 정보를 물어본다면 생각지도 못한 정보를 획득할 것이다. 정보네트워클를 말하는 것 같다. 이 책안에선 더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제목'누드'중 NU는 핵심(nuclear)을 말하는 것이였고, 'DE'는 디자인(design)을 나타낸것이다. 핵심 다음 중요한것은 상대방을 나와 동의 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는 디자인에 있다.

문서 작성의 마무리로 자신이 문서를 읽고 과연 내가 원하는 메시지를 바르게 전달하였는가, 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갔는가를 체크한 후, 제 3자의 입장에서 글을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비지니스 문서작성법은 핵심을 바로 보여주것과 정확히 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된 '누드 프로세스'란 핵심인 Nuclear을 준비한후 Design과정을 통해 글을 다듬는다.

이 책은 나대로 대리 처럼 보고서를 쓰거나 비지니스 문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격는 사람들을 위해 2주간 학습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다. 만약 자신이 쓴 문서를 몇번씩 반복해서 쓰고 있다면, 그리고 비지니스 문서를 작성하는데 궁금했던 부분이나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이책을 권해드리고 싶다.